일본, 무인편의점 증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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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편의점 증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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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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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편의점 증대 계획

일본이 2025년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 무인편의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4월 18일字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상품에 부착된 IC태그를 통해 기계가 일괄적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일본에서는 효율적인 방식이다. 또한 판매자가 편의점의 유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로써 일본은 세계 최초로 무인편의점을 열게 되는 나라가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네덜란드, 정부 정책 통해 아동 비만율 낮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아동 비만율을 낮췄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에서 아동 비만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2012년에 전체 어린이의 21%인 27,000여 명이 아동 비만으로 집계됐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교내에서 과일주스 반입금지, 패스트푸드점 출입금지 등의 정책을 펴서 현재 비만 아동이 2500명 감소한 24,500여 명이라고 했다. 정부 아동비만 정책 관리자는 “비만율을 낮추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책의 문제”라고 말했다.

호주, 태양열판 설치 가정 급증

호주의 비싼 전기요금과 전력난으로 태양열판을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났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3월에만 전국적으로 1만 5천여 가구와 사업체가 태양열판을 가설했으며, 멜버른의 한 부부는 태양열판을 설치한 뒤 전기요금이 한 달에 2AUD(호주달러, 한화 1700원)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양열판을 유지하는 배터리가 1만 AUD(한화 860만 원)가 되어 부담을 느끼는 가정도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어촌마을에 거대 빙산탑 유입(流入) 화제

캐나다 뉴펀드랜드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마을이 거대 빙산탑(Iceberg Tower)으로 연일 관광객이 몰려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월 19일 CNN이 전했다. 작은 어촌 마을을 순식간에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빙산탑은 높이 46m~73m에 너비 122m~204m에 달한다. 기상학자 ‘브랜든 밀러’는 “이렇게 거대한 빙산이 해안 가까이에서 목격되는 일은 드물다”고 말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네덜란드 민웅기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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