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대전도집회를 앞둔 현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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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전도집회를 앞둔 현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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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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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상파울로교회에서는 3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대전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파울로교회 형제 자매들은 2년 전 대전도집회 때 들었던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사 60:22)라는 말씀을 약속으로 받아 부족한 형편이지만 예배당을 구입, 장장 1년 5개월에 걸친 공사를 은혜롭게 마무리하고 현지인들에게 집회를 홍보하고 있다.
브라질 Goodnews Corps 단원들은 형제 자매들과 함께 포스터와 전단지를 가지고 현지인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리고 있다. 또한 한인신문과 상파울로 저널에는 전면광고를, 케이블 방송에는 박옥수 목사의 인터뷰 내용을 방영하는 등 대전도집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범섭(상파울로교회) 선교사는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긴 공사가 무사히 끝나 감사하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브라질 사람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3월 30일(금)부터 4월 2일(월)까지는 아순시온 시내 중심가에 있는 Crowne Plaza Asuncion 호텔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Goodnews Corps 단원과 현지 형제 자매들은 매일 준비된 전단지와 포스터를 들고 길거리로 나가 종이박스에 붙인 포스터를 철사로 엮어 전봇대에 부착하여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Goodnews Corps 단원들은 현재 중남미 전역에 스페니쉬로 방송되고 있는 ‘렛 과라니’ 방송과 ‘엔라쎄’ 방송을 통해 말씀을 들었던 현지인들이 “박 목사님을 알고 있다. 성경세미나에 꼭 참석하겠다”며 반갑게 말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세미나에 참석할 사람도 미리 준비해 두셨다며 감사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렛 과라니’ TV방송, 4개 채널의 라디오방송, 2개의 중앙일간지 그리고 시내버스 측면 부착 광고가 나갈 예정이다.
김진환(아순시온기쁜소식교회) 선교사는 “2년 전 하나님께서 남미에 말씀이 방송되기를 기뻐하시는 뜻을 보이셨고, 그 일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박 목사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보았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남미 성경세미나는 브라질, 파라과이에 이어 페루에서도 4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정리/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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