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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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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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내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사실이 이제야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김경자(69세, 女, 전남 벌교)

성경과는 다른 요즈음 기독교인의 삶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 죄에서 벗어나 기쁨과 평안이 가득할 것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기독교인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괴로워하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지난 11월 16일(일)부터 20일(목)까지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제시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광주 지역에서는 집회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MBC·SBS TV, 라디오, 조선·동아일보, 광주 시내 300여 대의 버스 광고를 통해 세미나를 홍보했다.

말씀 그대로를 받아들일 때

11월 18일부터 갑자기 영하권으로 내려간 기온 탓에 옷차림이 두꺼워졌지만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으로 모여 든 2천 5백여 명의 참석자들은 풍부한 음색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총 9시간에 걸쳐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내 생각을 버리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죄, 질병, 장래 등 우리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문제가 될 것이며, 그때부터는 신앙생활이 무척 쉽고 즐거워집니다”라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전효상(20세, 男, 송원대학 1) 학생은 “성경은 기록된 말씀 그대로를 봐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라고 말했고, 라디오 광고를 듣고 참석하게 되었다는 정환례(51세, 女, 나주시 금천면) 씨는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세계가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매우 정확한 말씀 앞에 내 죄가 넘어갔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라며 기뻐했다.

IYF Good News Corps 워크숍도 가져

또한 진행부에서는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염주종합체육관에 Good News Corps방을 운영하여 전남·전북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IYF를 홍보했다.
IYF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패널(Panel)과 그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찍은 사진과 의상, 애장품 등을 전시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내년 1월에 열릴 2009 IYF 말레이시아 글로벌캠프와 IYF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참가 신청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목)에는 Good News Corps 단원들의 일일 워크숍도 함께 열렸는데, 조선대 ROTC 학군단 70여 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광주시 및 전남·전북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말씀 앞에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주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난 광주시민들이 앞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맛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에 이어 1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송정중앙침례교회, 광주제일교회에서는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정인영 기자 ddochi114@naver.com
정리/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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