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후속 성경세미나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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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후속 성경세미나 모두 마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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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서울시민들에게 신앙의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해 주었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10.27~30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뒤이어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11월 3일부터 4일간 후속집회가 열렸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오전·오후로 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 말씀을 듣기 전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와 강남교회 합창단의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강남교회에서는 특별히 이헌목 목사(기쁜소식마산교회 시무)를 초청하였는데 이 목사는 로마서 5장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할 수 있는 때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입니다. 신앙의 조건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께 있습니다”라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마음속에 정확하게 세워져야 함을 강조했다.
봉천동에서 참석한 탈북자 출신 박병룡(42세, 男) 씨는 “그동안 매였던 죄에서 벗어나 마음이 정말 가볍다. 북한에도 이 복음이 하루빨리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속집회에는 본 집회에 처음 참석했던 사람들 중 50여 명이 계속 참석하여 믿음의 세계를 배웠고, 또한 많은 형제자매들의 가족이 구원을 받아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다.

기쁜소식동서울교회

기쁜소식동서울교회(오세재 목사, 중랑구 망우동)에서는 죄사함 이후 신앙의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복음을 들었던 박성혜(23세, 女, 공릉동) 학생은 학교에서 IYF를 소개하는 가판을 보고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인생의 어려움을 통하여 복을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기쁜소식양천교회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쁜소식양천교회(홍오윤 목사)에서는 초청 강사인 안계현 목사가 “구원을 받은 후 예수님 안에 살면 그때부터 예수님이 모든 일을 하신다”며 안식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동안 복음만 듣고 교회를 떠나있던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마음의 쉼을 얻었다.
다른 교회를 10년 넘게 다녀도 확신이 없었던 김해진(78세, 男, 고척동) 씨는 “이런 말씀은 내 생전에 처음 듣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우 쉽다”며 구원의 확신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를 표했다.

기쁜소식성북교회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기쁜소식성북교회(김종수 목사)는 본 집회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후속집회에서 계속 말씀을 들었다.
강사인 김종수 목사는 신명기 29장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닥치는 환난을 통해 하나님을 부르짖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전했고, 정릉동에서 참석한 장인숙(54세, 女) 씨는 “눈물로 기도해도 남아있는 죄 때문에 늘 괴로웠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내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이 정확히 믿어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대문중앙교회

서대문중앙교회(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정용만 목사가 마태복음 1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말씀을 담고 있을 때 복을 주신다”며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으로 마음을 옮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가좌동에서 참석한 김주해(21세, 女) 씨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 외에 다른 복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말씀만을 의지해 살고 싶다고 말했다.

금성희 기자 songe513@goodnews.kr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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