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컨벤션센터(DCC)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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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컨벤션센터(DCC)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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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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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편견을 가지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것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게 되었다.” 임종순(53세, 남, 법동)

지난 1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DCC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대전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대전시민들에게 성경말씀으로 정확한 믿음을 통한 참된 신앙의 길을 제시해 주었다.

최첨단 시설인 DCC에서 열려

대전 성경세미나가 진행된 DCC 대전컨벤션센터는 지난 4월, 21세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컨벤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이며 각종 국제회의를 지원할 시스템과 동시통역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성경세미나를 갖게 된 대전지역 형제자매들은 아침 저녁으로 기도회를 가지며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소식을 알리는 한편, 공중파 TV 방송인 KBS·MBC·SBS, 대전시민들이 애독하는 ‘중도일보’, 시내버스 170여 대 등에 광고를 하여 대전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말씀 통해 신앙의 의문 풀려

맑고 푸른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성경세미나에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대전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참된 진리를 향한 그들 마음의 갈급함을 나타내보였다. 대전시민들은 매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공연에 감격해 마음을 활짝 열었고, 이어진 박옥수 목사의 외침은 그들의 마음을 말씀 속으로 이끌어 갔다.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죄와 율법에 매여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할지 막연해 하던 대전시민들은 하나님, 말씀, 회개, 믿음, 율법 등 시리즈로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맺혀있던 모든 의문이 풀렸다며 환한 웃음을 짓고 집회장소를 떠났다.

죄 사함의 비밀이 전해져

1부 설교를 마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고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개인상담을 통해 상세하게 전해지는 말씀으로 그들은 죄와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님 앞으로 돌아왔다.
대전시 달마동에서 참석한 유연종(32세, 남) 씨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으로 인해 내 죄가 깨끗하게 씻어진 것을 믿게 되었다”며 감사해했다. 또한 청주에서 참석한 최철강(28세) 씨는 “나와 상관없이 예수님께서 이천년 전에 나의 죄 값을 이미 지불하셨다는 것이 믿어져 의인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한편, 그랜드볼룸 로비에서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사진전도 함께 진행되어 집회를 참석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회의실에 IYF 홍보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2009 말레이시아 글로벌캠프’ 홍보와 Good News Corps 지원자 모집을 실시, 많은 학생들이 지원서를 내기도 했다.
임상현(남, 충남대 2) 학생은 “믿음에 관한 말씀을 들으며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영원히 속하신 것을 믿게 되었다. 앞으로 해외봉사를 나가 그들에게 이 믿음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를 총괄한 전병규 목사(남대전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대전시민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거룩한 의(義)와 은혜가 넘친 것이 감사하다. 앞으로 그들의 남은 삶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집회를 마친 후 11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한밭중앙교회, 남대전교회, 동대전교회 등 5개 교회에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후속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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