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신앙인들의 공통 의문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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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앙인들의 공통 의문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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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기존의 성경세미나는 주로 성경 말씀 속에서 그 주제를 뽑았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정해 평소에 신앙을 하면서 막히고 부딪히는 실제적인 내용을 총 12회에 걸쳐 시리즈로 전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신앙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간결하고도 명쾌한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어 주목을 끌었다.

‘신앙은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집회가 시작되면서 형제자매들의 가족과 지인은 물론 주간 기쁜소식 신문 외에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와 MBC·KBS·SBS TV 광고 및 신문전단지와 버스 측면 부착광고·육교 현수막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수많은 서울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부 말씀이 전해지기 전 펼쳐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중창과 앙상블 연주, 혼성합창 등 다양한 공연은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더욱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 주간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 사단, 말씀, 믿음, 율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신앙은 쉽고 단순하다는 것과 어떻게 죄 사함을 받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만 자신의 생각도 함께 받아들이기에 그 마음 안에 말씀이 혼미해지는 것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참된 믿음을 갖게 되길 강조했다.

“아~ 이렇게 믿어야 하는군요!”

성경세미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동안 신앙에 대해 의문이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2부 개인 신앙상담을 통해 죄와 율법에 매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죄 사함의 복음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하기도 했다.
또한 형제자매들은 말씀을 들으며 이론에 머무는 신앙이 아닌, 마음으로 이끌리는 신앙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 방송 통해 국내외 실시간 중계

이번 집회에는 매회 5천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500여 명이 구원을 받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생중계를 하였는데, 인터넷 회선이 1600회선을 넘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 생중계 방송 중에 진행된 실시간 ‘시청자 의견 참여코너’에는 “내 생각의 출처가 사단인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되어 감사하다”, “마음에서 풀리지 않았던 신앙의 의문들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았다”는 소감 등이 쇄도하였다. 또한 인터넷 생중계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도 통역되어 해외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말씀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신앙은 쉽고 재미있으며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임을 분명하게 알게 하였다.
한편,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하는 후속 성경세미나가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내일부터 4일간(11.3~6) 이어질 예정이다. (8면 상단 광고 참조)

참석자 소감

내 마음 자체가 죄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내 죄를 사해 주신 것이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윤정기(73세, 男, 동대문구 용두동)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내 생각과 옳음을 버린다면 내 죄 뿐만이 아니라 내게 닥친 모든 어려움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 김지은(32세, 女, 김포시 장기동)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이미령(29세, 女, 강동구 길동)

이현혜·정민승·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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