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민들에게 전해진 ‘죄사함·구원’
상태바
마산시민들에게 전해진 ‘죄사함·구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11.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지역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003년 마산 공설운동장 內 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이후 4년 만에 최근 신축된 기쁜소식마산교회(마산시 현동 1344번지)에서 개최되었다.
작년 8월 현 예배당 부지에서 기공예배를 드릴 때 박옥수 목사가 방문하여 한(恨)이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을 풀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 적이 있었다. 형제 자매들은 “그 마음을 받아 이번 집회를 준비했는데, 그래서인지 고통과 한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 대전도집회가 시작되기 전 형제 자매들은 무전 전도여행이나 가판 전도를 통해 마산 전역에 이번 대전도집회를 홍보했는데, 노금련(52세, 석전동) 집사는 “여느 때보다 복음을 듣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미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집을 읽고 있는 사람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전단지, 육교현판이나 버스, 라디오, 중앙·동아일보 광고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였다.
특히 집회 장소인 예배당이 거제도로 가는 국도변에 있어 교회로 들어오는 차량 진입로가 필요했는데, 집회가 시작되기 며칠 전에 극적으로 그 땅을 매입하게 되어 세밀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대전도집회를 총괄한 이헌목(기쁜소식마산교회) 목사는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4)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말씀대로 모든 일을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성경 레위기에 나타난 속죄 제사를 통해 우리 인간이 죄 사함을 얻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박옥수 목사는 “마산 집회가 있기 전 대전, 서울, 광주 대전도집회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 신앙상담을 해봤지만 속죄 제사를 아는 사람이 없었고, 심지어 집사나 장로가 되어도 죄 사함에 대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막연하게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속죄 제사에 관한 설교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죄 때문에 고통하던 사람이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레 4:26)’는 말씀을 들으면 얼마나 은혜롭겠습니까? 성경에는 수없이 다 사해 놓았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간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죄의 값은 선불로 다 치러진 것입니다”라며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여 수많은 참석자들이 설교를 듣는 중에 복음을 깨닫고 기뻐하였다.

◐… 거제도에서 참석한 김은정(50세, 女) 씨는 “14일(수) 오전에 우리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 지에 대해 자세히 들으며 저도 모르게 같이 오신 분 무릎을 치면서 ‘사람들이 이걸 몰라서 죄를 사해달라고 울부짖으며 사는군요’라고 말했어요. 죄 사함이 이렇게 쉬운 건지 몰랐어요”라며 죄 때문에 울부짖었던 삶이 너무 후회된다며 감격해 했다.
합성동에서 참석한 박춘길(74세, 女) 씨는 사업에 실패한 이후 술만 마시며 폐인처럼 사는 아들 때문에 고통 하다가 이번 집회를 홍보하는 자매들을 만나 아들과 함께 구원을 받았다. 아들 조영규(52세) 씨는 “술을 끊기 위해 병원이며 기도원이며 안 가본 곳이 없었고, 정상적으로 살아 보려고 했지만 내 의지로 되지 않았다. 그동안 집회가 시작되길 기다려왔는데, 말씀을 듣고 죄가 없어졌음을 확신하게 되면서 술을 끊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 마산지역을 끝으로 4주 연속 이어진 2007년 후반기 대전도집회,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 제사’를 통해 전국 대도시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누르던 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들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

현지/ (마산) 강혜진 기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