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을 향한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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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을 향한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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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속죄

●●● 레위기 4장은 죄를 지은 사람에게 필요한 장입니다. 성경은 선한 사람을 위해 준비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더럽고 추한 죄인을 위해서만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으면서도 선하게 살려고 애쓰고 죄짓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흠이 없이 온전해야만 하나님께서 용납하십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나 문둥병자, 그리고 십자가의 강도처럼 내가 악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선해지려는 모든 노력이 포기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보혈을 통해서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33년 간 흠 없는 삶을 살아오신 예수님만이 이 세상에서 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속죄 제물인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둘째날 저녁 설교 중)

14번째 맞이한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선교회 주최로 2001년부터 봄·가을에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벌써 14번째를 맞이했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11회에 걸쳐 시리즈로 말씀이 전해졌다. 11월 2일(금), 3일(토)에는 집회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옮겨 진행하였다.
한 주간 박옥수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제와 목적을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전하여 복음을 막연하게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속죄제사가 어떻게 죄를 사하는지 ▲죄의 성품은 어떻게 해결되는지 ▲어떻게 죄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예화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2부 개인 상담시간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체육관 곳곳에는 “구원받았다!”는 기쁨의 간증이 넘쳐났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마음의 문을 열게 해

매년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천상의 소리’를 선사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이번 대전도집회 기간 동안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연주와 마음의 감동을 주는 찬양으로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규선 단장은 “말씀을 들으러 온 많은 분들의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음악을 어떻게 준비하고 연주할까 걱정되었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준비한 것보다 하나님이 단원들의 목소리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셔서 은혜로운 찬양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Good News Corps 대학생도 함께

이번 대전도집회 기간 동안 Good News Corps(1~5기) 활동을 하고 돌아온 대학생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고 Good News Corps 활동에 대한 정보교환 장소로 ‘쉼터’를 운영하였다.
해외에서 활발하게 선교 활동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루 평균 160여 명의 학생들이 새로온 사람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앙상담을 하였다. 또한 내년에 해외로 나갈 Good News Corps 지원자 40여 명의 학생들도 선배들이 현지경험을 통해 얻은 마음속 얘기들을 듣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Good News Corps 학생들은 자신들이 봉사를 다녀온 국가의 대사들을 초청하였는데, 그 중 코스타리카 대사(Fernando Borbon)는 “세계문화체험박람회(Culture)를 통해 Good News Corps 단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박옥수 목사님을 대사관에서 만난 뒤로 현재 목사님의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초청으로 이곳에 와 말씀을 들으니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영상실에서는 무슨 일이?

집회 장소 못지않게 진지하게, 그러나 긴장감이 감도는 무대 뒤편의 영상실. 이곳에서는 집회 상황을 전세계로 전하는 인터넷 생중계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중앙엔 영상 오퍼레이터와 오디오 오퍼레이터가 인터넷 방송 및 실내 프로젝트에 나가는 화면을 조정한다.
또한 몇 회선이 현재 인터넷에 접속해서 집회를 보고 있는지, 어느 지역에서 보고 있는지를 통계하고 모니터하는 등 인터넷 방송서버를 조정하는 모든 일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여러 가지 일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이중 삼중으로 안전장치를 해놓지만 언제든지 방송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에 이곳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를 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데, 인터넷 방송을 잘 보았다거나 설교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번 집회를 진행한 홍오윤(기쁜소식양천교회) 목사는 “기독교인이라면 ‘속죄제사’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고 싶을 텐데 그것을 궁금하게 여겼던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분명한 말씀을 통해 죄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죄 사함은 신앙의 시작입니다. 구원받은 분들이 참된 교회 안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를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본 집회를 마친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는 계속해서 ‘죄 사함 이후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한 주간(11.5~8) 후속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주(11.5~9)에는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전남·광주지역 주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자 반응

◆ 김종신(56세, 男, 방배동)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술·담배를 즐기며 하나님과 상관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곤고함이 가득해 힘들어하던 중 과거에 함께 정치를 하던 동기를 만나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죄로 인해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신을 보게 되었고, 또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예수님 때문에 의인이 된 것이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복음을 전해준 이곳에서 신앙생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 김영회(72, 女, 휘경동)

저는 모태교인으로 신앙을 하면서 매일 짓는 죄를 회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하여 속죄제사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말씀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통해 상세하게 말씀을 듣고 의인이 된 것이 믿어졌습니다. 복음은 이렇게 쉬운 것인데 그동안 잘못된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서 참된 신앙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 황임조(68세, 男, 신림동)

매주 지하철에서 주간 기쁜소식 신문을 접하는데 신문에 실린 박옥수 목사의 설교 말씀을 직접 듣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신대방역에서 가판을 통해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무엇을 잘해야 구원받는 줄 알았는데, 이미 하나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쉼을 얻었습니다. 구원받은 사실이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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