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무체육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상태바
대전 충무체육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10.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전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한밭중앙교회(김태호 목사)를 비롯한 대전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은 집회 한 달 전부터 시내버스에 광고 게재, 교차로에 대형 입간판 설치, TV 방송광고, 가판, 심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끊임없는 기성교회의 근거없는 비방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현직 장로교회 목회자 등 오랜 세월 동안 진리를 찾고자 노력했지만 마음속의 죄를 씻지 못했던 500여 명의 사람들을 포함 총 1,500여 명이 매시간마다 참석하여 진지한 모습으로 말씀을 들었다.

◐… 본격적인 말씀이 전해지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열게 하는 세계적인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9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후 한층 성숙된 기량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 주 동안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최근 한국 기독교 내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레위기’에 있는 속죄 제사를 통해 죄가 사해지는 과정을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와 연관시켜 자세히 설명했다.
예수님이 온 세상의 죄를 사했다는 사실은 알아도 정작 자신의 죄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몰라 답답해하던 참석자들은 속죄 제사 속에 담긴 예수님의 역사와 보혈의 의미를 통해 쉽게 복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 이후 초청의 시간에도 죄 사함에 관한 복음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참석자들이 전국의 사역자와 개인 상담을 하고 구원을 받았다. 남편과의 문제로 갈등하던 남기숙(32세, 女, 부사동) 씨는 “내 모든 죄를 예수님이 사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성경세미나에 가족들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현주(34세, 女, 내동) 씨는 “아이를 기르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내 죄를 가져가신 예수님이 이제 아이의 문제도 해결해 주시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감사해했다. 개인 상담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적판매대를 찾아 말씀 테이프 및 신앙서적을 구입하는 등 말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본 행사를 총괄한 김태호(한밭중앙교회) 목사는 “전에는 우리 선교회를 근거없이 이단시하는 기성교회의 비방 때문에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박 목사님에게 호감을 갖고 찾아와 말씀을 경청하고 구원을 받았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분명한 죄 사함의 진리를 가진 사람들이 대전시에 채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이번 집회는 점점 죄의식이 사라지고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 속에서 죄로 인해 고통을 받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된 평안을 맛보게 한 복된 시간이었다.
한편 진행부에서는 집회 기간 동안 구원을 받은 분들이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참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밭중앙교회에서 주종식(일본 동경은혜교회) 선교사를 초청하여 후속집회(10.29~11.2)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새신자반을 운영하여 교회의 역할, 성령의 인도를 받는 믿음의 삶 등을 전할 예정이다.

현지/ 진상희 기자 jinsh@goodnews.or.kr
정리/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