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인터뷰
주 강사 박옥수 목사에게 듣는다!
4주간 연속 진행될 대전도집회 기간 중 어떠한 말씀을 전하실 예정인지.
성경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 두 개의 돌판을 받아 내려오는 동안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드는 죄를 지어 3천여 명이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이 속죄 제사를 드렸으면 죽지 않았을 텐데 그 당시는 속죄 제사가 없었기 때문에 3천여 명이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원망하다가 염병에 걸려 죽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모세가 아론에게 빨리 속죄 제사를 드리라고 하여 아론이 염병이 시작하는 곳에서 속죄 제사를 지냈지만, 속죄 제사가 끝날 때까지 1만 4천 7백 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속죄 제사는 죄인을 의롭게 하는 제사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녀도 이 속죄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다고 하면서도 죄에 매여 마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도집회는 어떻게 죄에서 해방을 받는지 속죄 제사를 통해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게 될 것을 생각하면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된 지 100여 년, 선교활동이 시작된 이후 한국의 개신교는 세계의 주목을 끌만큼 놀랍게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으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죄와 율법에 매여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주제로 순수 복음을 중점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 주요도시 체육관 등에서 대전도집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을 죄와 율법에서 벗어나게 하여 참된 신앙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파에 관계 없이 어느 누구든지 원한다면 마음껏 죄 사함의 복음을 들을 수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대전도집회는 1부 복음의 시간과 2부 초청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2부 초청시간에는 개인적으로 상담을 원하는 자에게 목회자들이 복음의 비밀을 상세히 전해준다. 또한 말씀이 전해지기 전 세계적인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감동을 선사한다.
이러한 대전도집회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세계의 중심인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뉴욕시민들이 거듭나기도 했으며, 수많은 남미인들이 브라질 상파울루 등에서 가진 세미나에 참석하여 거듭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이번 주부터 4주 간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연속 개최되는 대전도집회를 통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참된 믿음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
대전 충무체육관/ 10.22~26
첫 번째로 대전 충무체육관 집회를 앞두고 있는 대전지역 형제 자매들은 예비 집회를 통해 마음을 모으고 가판전도·심방 및 시내버스에 광고를 실어 시민들에게 집회를 홍보하였다. 김태호 목사는 “이번 집회는 형제 자매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믿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한밭중앙교회 042)523-2560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10.29~11.1
서울에서는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2일(금)에는 집회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옮겨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기쁜소식강남교회 형제 자매들은 지난 16일(화) 금식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예전보다 더 큰 은혜를 입을 것에 대해 소망을 갖고 있다.
문의: 기쁜소식강남교회02)539-0691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11.5~9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집회를 앞둔 광주지역에서는 신문전단지와 시내버스, 케이블 TV 광고와 광주사랑방신문에 말씀을 연재하여 시민들에게 집회 소식을 전했다. 박영준 목사(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는 형제 자매들에게 자기에게서 벗어나 복음의 일 앞에 믿음의 발을 내디딜 것을 당부했다.
문의: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062)671-7295
마산 기쁜소식마산교회/ 11.12~16
마지막 일정인 마산 지역은 기쁜소식마산교회(이헌목 목사)에서 대전도집회가 열린다. 5년 만에 가지는 이번 집회는 새로 건축한 본 예배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형제 자매들이 기쁨과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번 집회를 위해 부인자매들은 일일 무전 전도여행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한편 집회소식을 알리고 있다.
문의: 기쁜소식마산교회 055)255-3060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