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在韓 中國人을 위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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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在韓 中國人을 위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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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 중국인 모임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근로자들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자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실에서 ‘2007 在韓 中國人을 위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단기선교를 나온 5·6기 Good News Corps 단원들과 재한 중국인 형제  자매들은 이번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성경세미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녁마다 기도회를 가지며 오전·오후에는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소식을 전했다. 또한 중국인들이 많이 구독하는 ‘신화보’에 광고를 통해 집회소식을 알렸고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 (goodnews.kr)를 통해 집회를 홍보하였다.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작년 ‘중국인 문화의 밤’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여 집회에 초청하기도 했다.

✿✿ 이번 집회는 한국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설교가 시작되기 전 선교학생들의 아프리카 노래 ‘아카펠라’ 공연과 중국에서 한국으로 단기선교를 나온 Good News Corps 단원들이 중국의 전통 춤인 ‘홍등’과 ‘뤼이’를 선보이자 참석자들은 큰 환호와 함께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게 해주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통해 “둘째 아들이 자신의 생각을 따랐기 때문에 아버지를 떠나 방탕한 생활을 했고, 결국 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자기 생각을 버리고 아버지께로 돌아왔을 때 복을 받게 되었다”며 나를 믿는 마음에서 돌이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말씀이 전해진 후 2부 신앙상담시간에는 개인적으로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족을 위한 복음반도 마련되어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중국어로 복음이 전해졌다.
친구의 권유로 참석한 강정화(49세, 여) 씨는 “예전에는 내가 잘못한 행위가 죄라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듣고 난 후 하나님과 마음이 같지 않은 것 자체가 죄라는 것을 깨달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10월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중국인 문화의 밤’ 참석을 계기로 이번 집회에 초대 받은 원광보건대학 어학원 유학생 나가양(24세, 남) 씨는 “말씀 전 공연도 좋았지만, 자기를 믿는 마음이 교만하고 방탕하게 하지만 그 마음을 돌이켜 회개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집회는 매시간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집회장소인 국제회의실을 가득 메웠고 처음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도 많아 진행부의 큰 기쁨이 되었다. 집회장소 입구에는 ‘IYF 사진전’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IYF(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상들을 상세히 알리기도 했다.
G.N.C 5기 단원인 김진태(26세) 형제는 “짧은 시간 동안 집회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되었지만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기뻐하셔서 많은 분들이 복음을 듣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해했다.
한편, 기쁜소식강남교회 8·10·11지역 형제 자매들도 함께 은혜를 입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판전도에 동참하였고, 부인회 소속인 레아모임에서는 안내를, 장년회에서는 차량봉사를 하여 이번 집회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 인터넷 선교부는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집회실황을 중계하였다. 특히 중국의 많은 교회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이번 집회에 동일한 은혜를 입을 수 있었다.

짧막 인터뷰_ 손수원 목사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준비해 주셔서 아름답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교회가 함께하여 중국인을 위해 온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교회가 중국인들을 위해 마음을 많이 쏟았지만 그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입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형제 자매들에게 말씀으로 새로운 마음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있는 많은 중국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중국에 있는 그들 가족과  전세계에 있는 중국인들에게도 이 귀한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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