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강남구민을 위한 특별한 말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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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강남구민을 위한 특별한 말씀잔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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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집회를 전후하여 각 지역별로 지역집회를 갖고 있다. 서울시민에게 전해진 구원의 기쁜 소식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5지역 형제 자매들은 지난 14일(목)부터 이틀간 서초·강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제전자센터 12층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4·5지역 형제 자매들은 지역집회를 앞두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성경세미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녁마다 기도회를 가지며 오전·오후에는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 소식을 알렸다. 또한 전단지 10,000부와 국민은행과 서초·강남지역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L.C.D모니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집회소식을 상세히 알렸다.

◐… 형제 자매들의 지인과 방송홍보, 전단지를 통해 참석한 사람들은 말씀을 듣기 전 국악인 주미하 자매의 가야금 연주와 기쁜소식강남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에 마음을 활짝 열고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말씀을 경청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상 17장의 말씀을 통해 ‘믿음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흐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다면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기쁨, 평안,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은 것처럼, 여러분도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기쁨이 들어와 여러분의 죄도 씻고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의 남은 삶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이 넘치고 복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말씀이 전해진 후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복음의 말씀이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마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성경을 펴고 상세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의 권유로 참석한 ▶이혜영(48세, 잠실본동) 씨는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나와 상관없는 추상적인 것으로만 알았다. 그런데 이곳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그 사실이 실제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 또한 탕자의 비유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큰 아들처럼 살려고 했는데 마음이 둘째 아들의 위치에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리아 로페스 또레스(페루, 45세, 자양동) 씨는 “작년에 페루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형제를 만나 복음을 들었지만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이 생수를 마신 것처럼 시원했다. 계속되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고 싶다”고 말했다.

◐… 이번 집회는 매 시간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처음 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100여 명이 넘어 진행부의 큰 기쁨이 되었다. 또한 형제 자매들은 초청한 사람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처음 구원을 받았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이번 지역집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복음을 전하는 은혜를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영아(22 구역) 자매는 “지역집회에 사람들을 초청하면서 그분들이 오실까 하는 염려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스스로 하시고 이미 우리를 구원하실 복의 조건을 다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7지역을 포함한 다른 지역 형제 자매들도 함께하는 은혜를 입고자 자체적으로 가판전도에 나서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집회 사상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집회 실황이 중계되어 실시간으로 말씀이 전해졌다.

◐… 총무인 배상우 집사는 “교회와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니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번 지역집회를 통해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집회를 진행한 박성덕 장로는 “지역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너무나 큰 복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는 삶이고 복된 삶이라는 것을 이번 집회를 통해 알았습니다. 또한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도 세상에 묻혀서 육신의 욕구에 매어 사는 삶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지역집회는 형제 자매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그 일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고, 참석한 많은 사람들 특히 서초·강남 구민들이 말씀을 통해 복음 앞에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한 뜻 깊은 집회가 되었다.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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