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후속집회 동시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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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후속집회 동시에 열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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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

지난 4월 30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집회가 5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되었다. 매 시간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지난 체조경기장 집회에서 구원받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죄 사함 이후의 믿음의 삶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말씀이 시작되기 전 기쁜소식강남교회 합창단의 마음으로 부르는 찬송과 다양한 공연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강사인 김성훈 목사는 한 주간 창세기·레위기를 통해 죄·회개·율법·복음에 대해 자세히 전했는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난 갈증을 쾌락과 정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갈증은 생수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해결될 수 있다며 우리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길 때 모든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실 축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를 마친 후 지하 3층에서는 양육반이 따로 마련되어 복음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전했다. 김성훈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겨나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오갑순(44세, 아현동) 씨는 “10여 년 동안 새벽기도를 다니는 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율법 안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짝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 시간 성경말씀을 자세히 풀어주어 너무 좋았고, 특히 탕자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임을 깨닫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앞으로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전동에 사는 이도선(47세) 씨는 “탕자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 앞에 나의 모습이 비추어졌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모든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졌다는 것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양·천·교·회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도 지난 5월 7일(월)부터 5월 11일(금)까지 후속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대전도집회를 통해 죄 사함을 받은 수십 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강사인 홍오윤(기쁜소식양천교회) 목사는 열왕기상에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를 믿는 마음으로 왕이 되려고 했던 아도니야가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을 설교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생은 ‘고장 난 자동차’와 마찬가지임을 성경을 통해 풀어 설명했다. “우리 인간은 출생할 때부터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아셨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사랑하는 그의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통해 자신이 죄악뿐인 사람인 것을 발견하고 그 길에서 돌이키면 우리를 온전히 의롭게 해 놓으신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라며 우리 인간의 어떤 행위도 더할 것 없게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다 사해 놓으셨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에 근거한 설교를 통해 정확한 말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감격스러워했다. 목 2동에서 참석한 조순자(여, 63세) 씨는 “이웃의 소개로 집회에 참석했다가 구원을 받았는데, 이곳에서 전하는 말씀이 너무 정확해서 마음에 쏙쏙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신길 3동에서 참석한 이영금(여, 51세) 씨는 “그 동안 지은 죄가 너무 많은데 예수님께서 세상에 있는 모든 죄를 단 번에 사해주셔서 이제 우리 모습을 보는 게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며 감사해 했다.

서·대·문·중·앙·교·회

서대문중앙교회에서는 본 교회에 시무하는 장영철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를 가졌다. 집회기간 동안 매 시간 수십여 명의 새로운 심령들이 참석하여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
장영철 목사는 성경 여러 곳을 통하여 복음을 상세하게 전했는데 “우리가 말씀과는 다른 것에 이끌리는 동안 하는 모든 것은 무익하며,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모든 문제를 자기가 해결하려고 애쓴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없는 자임을 깨닫게 하시고, 자기에 대한 기대를 포기할 때 말씀이 들려지고 살아나는 은혜를 입는다”고 말했다.
이용인(54세, 홍제동) 씨는 “야곱과 에서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저는 야곱인데 그 동안 에서처럼 자기를 믿었기 때문에 말씀을 경홀히 여겼다는 것을 알았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셨고,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 10:17) 는 약속의 말씀을 들으며 이것이 진정한 은혜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불광 2동에서 참석한 이복순(64세)씨는 “저는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마태복음 4장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보혈로 나의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진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한 주간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동시에 개최된 후속집회는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 받은 이후의 참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고, 앞으로 남은 삶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게 한 집회가 되었다.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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