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 아들이 아버지께 돌아오듯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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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 아들이 아버지께 돌아오듯 “돌아오라!”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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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주최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회씩 서울에서 가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가 이번에 13번째를 맞이했다. ‘아들이 아버지께 돌아올 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11회에 걸쳐 시리즈로 말씀이 전해졌다. 5일(토)에는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옮겨 진행되었다. 진행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잠실역과 올림픽공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였고, 한 주간 전해질 설교내용을 요약한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말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집회 첫날부터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출입구에서 배부한 가이드북을 읽어보며 집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1부에는 얼마 전 러시아에 음악연수를 다녀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예전과 달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주어 말씀 앞에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였다.
2부 말씀시간에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아들이 아버지께로 돌아올 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을 통해 “탕자의 이야기는 신앙의 길을 보여줍니다. 내가 신앙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고통에 빠져 탄식이 나올 수밖에 없지만 내가 하는 신앙에서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신앙으로 방법을 바꿀 때 풍요롭고 복된 삶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죄와 율법에 매여 고통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얻기 위해 강대상 앞으로 나왔다. 상담원들과 마주한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성경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며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방화동에서 참석한 이준희(37세) 씨는 “둘째 아들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오래 전부터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의 모든 죄를 씻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임순(72세, 성북동) 씨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예수님을 잘못 믿었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죄인이 되었지만 이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죄가 없어진 것을 확신했다”며 기뻐했다. 구로본동에서 참석한 이석철(40세) 씨는 “우연히 가판대에서 ‘잃었다가 얻은 아들’이라는 책을 대여해서 읽었는데 그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며 ‘내가 찾던 교회다’는 마음이 들었고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복음이 마음에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 이번 집회는 매시간 5~6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복음의 말씀 속에 깊이 잠겼고 하나님께서 이끄신 수많은 사람들이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들 중에는 형제 자매들의 친인척은 물론, 육교현판이나 TV(MBC, KBS, SBS), 일간지(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에 게재된 광고를 보고 참석한 분들이 많았는데, 특히 주간 기쁜소식 신문에 ‘기독교의 기본 진리와 이단’ 제하 특별 기사가 나가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사람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하였다고 한다. 그 중에는 “성경대로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왜 이러한 이야기를 진작 알리지 않았느냐”는 반문도 있었다. 상계동에서 참석한 강두화(35세) 씨는 중앙일보에 난 광고를 보고 참석하였는데 “다른 교회에서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었다. 말씀이 너무 좋아 계속 참석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 인터넷 선교부에서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집회 실황을 볼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전세계에 실시간 방송을 하기도 했다. ‘시청자 의견 참여코너’에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렸는데 “말씀이 내 모습을 비춰주고 하나님의 은혜에 젖게 되어 감사하다”, “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을 느꼈다. 이 말씀을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소감 등이 있었다.

◐… 복음이 없어 고통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복음 전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체조경기장 곳곳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불러일으켜 주었고, 서울시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큰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대전도집회가 되었다.

◐… 이번 집회를 마친 서울지역 교회에서는 ‘죄 사함 이후에 오는 축복’이란 주제로 한 주간(5.7~11) 후속집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구원간증·1

십자가의 강도처럼(이영진(58세, 논현동)

20여 년을 교회 다니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제 마음에 알 수 없는 공허함이 찾아왔고 오랜 투병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무렵 친구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탕자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나의 신앙이 철저하게 ‘내 중심’이었고 ‘내 열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 후 신앙상담을 가지면서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다 사해주셨다는 게 믿어져 의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십자가의 한 강도가 예수님 옆에서 구원을 받았듯이 저도 그 강도처럼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감사했습니다. 이제 탕자가 아버지 집에 거한 것처럼 저도 참된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구원간증·2

내가 할 수 없을 때(김상규(39세, 길동)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핵심이 없는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동료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하여 둘째아들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교만함과 내가 신앙하려고 했던 것들이 말씀의 거울에 비춰졌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신앙상담을 가지면서 그동안 성경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이 하나씩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할 수 없을 때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셔서 나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을 믿게 되었고, 그 순간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참된 교회 안에서 마음을 비우는 훈련을 하며 주님을 의지하여 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후속집회 초청메시지

후속집회에 다시 초청합니다(김성훈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이번 대전도집회는 서울시민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정확하게 보여준 집회가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서울시민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만나서 모든 궁핍과 더러움에서 벗어나 거룩해지고 풍족해졌던 것처럼 많은 서울시민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죄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어린 양(羊)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처럼 이번 후속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분들이 영적으로 더 풍요로워져서 그들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이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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