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유아교육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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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아교육 체험의 장
Goodnews DAEJEON 649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으로 오세요~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7.02.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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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 선진 유아교육을 지원하며,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부모들에게 인기

유아교육진흥원(대전시 중구 산서로 50번길 12)이라고 하면 연구, 교구 개발 등 딱딱한 교육기관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유아교육진흥원의 실내체험동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밝은 분위기와 캐릭터에 웃음을 짓고 2층과 3층을 올라갈수록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곳은 자연탐구, 의사소통, 예술경험, 신체운동·건강, 사회관계 등 누리과정과 연계한 7개 영역으로 방이 나눠져 있으며, 각 방에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단체체험과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족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유아들의 감성 및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극장에서는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특히, 부모교육과 교원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 및 교원 등 교육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독서 문화 확산 위해 독후 활동 실시

단체 체험은 ‘보물찾기, 산이 들이와 함께 보물주머니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산이 코스, 들이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이 코스는 언어, 탐구, 조형 영역의 활동 ▲들이 코스는 사회 문화, 건강 안정, 예술 영역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온 유선영(34, 대전 복수동) 씨는 “체험할 게 많아서 좋긴 한데 체험 종류에 비해 시간이 부족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니까 다양하게 생각하고 즐길 수 있어서 창의성 발달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행정동에서는 무엇을 할까 둘러보던 차에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다. ‘도담도담 그림책 놀이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독서 문화 확산 및 유아 창의 인성교육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회 시기, 계절, 유아의 흥미를 고려한 도서를 선정하여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 활동, 그림그리기 대회, 케이크 만들기, 버블 공연 등 매회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렇듯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매월 1일 접수일에 조기 마감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마다 나이 제한이 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문의: 042-580-8523, http://dje-i.go.kr/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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