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각 교회 후속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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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각 교회 후속집회 개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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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

서초구 양재동의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김삼권(분당은혜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란 주제로 성경강연을 가졌다. 매일 5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 강사인 김삼권 목사는 참석자들이 성경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죄, 회개, 율법, 복음, 양육 등의 테마를 정하여 성경 여러 곳을 찾아가며 설교하였다.
매시간 특별 순서로 기쁜소식강남합창단과 청년회합창단이 부르는 찬송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였다. 또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변화된 마음을 간증하여 참석자 모두의 마음속에 큰 기쁨을 주었다.
관악구 봉천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미옥(45세) 씨는 친구의 권유로 이번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결혼생활의 어려움으로 여러 종교를 전전하였으나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었다. 그런데 성경말씀을 들으면서 ‘이제 죄에서 해방받았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인이 되었구나’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며 기뻐하였다.

기쁜소식양천교회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도 1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후속집회가 진행되었다. 양천지역 합창단은 지난 주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 후 신앙의 양육을 받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은혜로운 찬송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강사인 홍오윤(기쁜소식양천교회) 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들어갈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을 통해 마음을 단련하는 일을 하신다”며,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전했다.
가양동에서 참석한 김춘남(56세) 씨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이 가르쳐 준 대로만 살아온 것이 세상에 속은 것임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죄 사함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해했다.

기쁜소식동서울교회

기쁜소식동서울교회(중랑구 망우1동)에서는 본 교회에 시무하는 오세재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를 가졌다. 매시간 15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 이후 다시 한번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재 목사는 시편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목자의 인도로만 살 수 있는 연약한 양이지만,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면 문제될 것이 없다”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삶을 살게 되길 당부했다.
가판 전도를 통해 지난 주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성경세미나에 참석, 구원을 받은 신영숙(35세, 공릉동) 씨는 “신앙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후속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은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쉽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 주간 각 교회별로 진행된 이번 서울지역 후속집회는 죄 사함을 받은 후의 신앙생활에 대한 의문을 성경말씀을 통해 해결하고 앞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리/ 금성희 기자 goldstar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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