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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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서울 후속집회]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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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서울, 경기지역 18곳에서 올림픽 체조경기장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 집회가 열렸다.‘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한 이번 집회는 지난 올림픽체조경기장 집회에서 구원을 받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죄 사함 이후 믿음의 삶’에 대해 자세한 말씀이 전해졌다.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주요 교회의 소식을 정리해 보았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지난 11월 6일(일)~10일(목)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에 이어 후속집회가 11월14일(월)~17일(목)까지 기쁜소식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있었다.

오전, 오후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매회 600여 명이 참석하였는데 말씀을 듣기 전 경쾌한 앙상블의 연주와 플루트 독주, 강남교회 합창단의 마음으로 부르는 찬송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강사인 김성훈 목사는 창세기 3장을 통하여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할 것을 아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기 위해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가시’는 우리 인간에게서 나오는 모든 범죄의 상징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찢기심으로 우리가 사단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라며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교를 했다.
 

 

*** 경기도 시흥에서 참석한 김소원(19세)학생은 어린 나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마음이 낮아져 있던 중 집회에 참석하여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히 10:17) 말씀을 듣고 “나는 어차피 죄악 덩어리였는데 이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로 다 씻으셨구나”하며 이제는 마음에 공허함이 없고 외롭지 않다며 감사해했다.

또한 고옥렬(70세·시흥시)씨는 3년 동안 성당을 다녔지만 성경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는데 집회에 참석하여 들은 모든 말씀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하며 “내 마음을 비우고 말씀을 들으니 나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씻으신 것이 믿어졌다”며 기뻐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말씀으로 양육이 되어진 이번 후속집회는 매시간 1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더하여져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 이번주 부산에서는 'APEC 정상회'가 개최되었다.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서 회담하는 결과에 모든 국민들이 따르는 것처럼 인류의 대표인 세례요한과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번 올림픽 체조경기장 집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을 의롭게 한 이 소식을 듣지 못해 여전히 율법과 죄의 사슬에 묶여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이 서울과 전 세계를 덮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앙교회
 

 

서울중앙교회(중구 신당동 소재)에서는 지난 11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후속집회가 진행되었다. 첫날부터 약 120여 명이 참석하였고 형제자매들의 친·인척과 가판전도를 통해 참석한 10여 명이 구원을 받아 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집회 강사인 김인배 목사(본 교회시무)는 한주간 진정한 회개와 믿음은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약수동에서 안경점을 경영하는 김경기(48세)씨는 그동안 진리를 찾아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성령을 받고 싶어 했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느끼고 있었던 중 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고 기뻐했다.

기쁜소식성북교회

*** 서울 강북구 수유2동에 위치한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는 지난 후속집회 기간동안 10여 명이 구원을 받았다. 한주간 홍경남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시각을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으로 옮겨야 하는것”임을 강조하면서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신문전단지를 보고 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은 홍주선(74세·수유동)할아버지는 “예수님이 왜 세례를 받아야 했는지 잘 몰랐는데 이 일이 의를 이루는 합당한 일이라는 것을 마음에 확실히 믿게 되었다”고 활짝 웃어보였다.

서대문중앙교회

*** 서대문중앙교회(은평구 진관외동 소재)에서는 김재홍 목사(본 교회시무)를 강사로 후속집회를 가졌다. 매시간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 명의 새로 온 사람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홍 목사는 마태복음 7장을 통해 “십자가에서 이미 죄를 다 씻으신 아들을 보고 믿는 자는 정확한 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구 신사1동에 사는 이경환(44세)씨와 박소연(39세)부부는 15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이 어렵고 이해되지 않아 막연했는데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분명한 말씀을 들으면서 흩어졌던 퍼즐들이 맞추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원간증/ 이순홍(63세·가락동)

매일 짓는 죄까지도 씻으신 예수님

 

 

저는 2년 전에 처음으로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제 마음에는 늘 죄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한산성 입구에서 가판전도하는 분을 만나서 책자를 받아 보게 되었고 또 이틀 뒤 가락시장 앞 건널목에서 전단지를 받으며 올림픽 체조경기장 집회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잠시 잊고 있었는데 또 동아일보에 집회광고가 나온 것을 보게 되면서 집회에 가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 광고를 오려서 가지고 있다가 11월 7일 저녁에 집회에 참석하여 죄 사함에 관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이미 나의 모든 죄를 다 사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후속집회에 참석하여 매일 짓는 죄까지도 영원히 완벽하게 사하신 말씀을 자세히 들으면서 예전에 알던 말씀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데려가지 않으신 것은 저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저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현혜 기자 chambaram@korea.com
금성희 기자 goldstar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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