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도집회, 드디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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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도집회, 드디어 시작!!
[기획특집·下]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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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일) 오후 7시 30분 드디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된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려 수많은 서울시민들을 감동케 했던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초청 메시지와 지난 성경세미나에서 구원 받은 성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박/옥/수/목/사/초/청/메/시/지

예전에 서울은 답답하고 복잡했는데 청계천이 다시 복구되면서 시원스러운 물이 흐르고 아름답게 변했다고 참 좋아합니다. 우리 마음의 세계도 청계천처럼 답답한 것이 없어지고 신앙의 맑고 시원한 물이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주변을 보면 여전히 옛날 잘못된 신앙의 틀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많은데 ‘ 참된 신앙’이라는 것은 내가 하는 데서 예수님이 하시는 것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일을 하시면 변하고 새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번 집회에서 내가 하는 일과 예수님이 하신 일의 차이, 내 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고, 예수님이 일을 하신다면 아무리 악한 사람도 깨끗하게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예수님께서 분명 여러분의 심령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번 체조경기장 집회에 오셔서 우리가 하는 일을 그만 두고, 예수님이 일하셔서 예수님이 만드신 포도주, 예수님이 만드신 떡, 예수님이 주신 삶, 예수님이 주신 은혜를 입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세미나 주요 진행순서

● 1부 /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 2부 / 성경말씀
● 3부 / 신앙상담

집/회/참/석/자/초/청/의/글

1. 구원간증 / 박영오(서울시 성동구)

말씀이 생명수처럼 다가와
 

 
   

나는 “아들을 주시면 목사로 키우겠습니다”는 어머님의 서원기도로 태어났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교회에 열심히 다녔고 주위 사람들에게 착하다, 성실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착실히 지내왔다.

1982년에 S신학대학교 신학과에 합격하고 그해 사우디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돈을 모아서 국내 어려운 개척교회에 보냈고, 신앙서적과 신문을 접하면서 목사의 길을 준비했다.

귀국 후 1985년에 복학하여 어렵게 졸업을 하고 자양동에 ‘사랑의 교회’ 간판을 걸고 목회를 시작하며 열심히 기도했다.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했지만 나는 죄인인데…. 원죄는 해결되었지만 자범죄는 남아있는데….’마음이 힘들었다. ‘노아는 어떻게 의인이 되었을까?’ 내마음에 곤고함과 답답함을 풀 길이 없었다.

그러던 중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형제가 집회에 참석한 후로 말씀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고 생활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열려 대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강사인 박옥수 목사님이 ‘성막’을 주제로 쉽고 명확하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말씀이 경이로웠고 생명수처럼 다가왔다.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 구원의 진리를 알리고 있다. 나처럼 허비한 삶을 살지 않도록…. 내 열심과 행위적인 일들을 다 주님께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내 삶에 복을 주시고 역사하셨다. 나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길 조용히 기도해 본다.

2. 구원간증 / 윤경주(24세 ·경원대 경영학과 3학년)

이제 주님의 손을 잡았어요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성당을 다녔습니다. 성당을 다니면서도 알 수 없는 내 마음의 외로움과 고통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심한 우울증으로 내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루는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많이 오는 밤이었는데 너무 무섭고 나 자신을 내가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밤새도록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했는데 내 간절한 기도를 들으셨는지 친구의 권유로 잠실 대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과 토요일에 참석하여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데 말씀이 너무 좋아 이 말씀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앙상담을 하면서 ‘그동안 힘들게 살아왔던 것은 예수님 없이 내 자신만을 믿고 살았기 때문이었다’며 내가 고민하던 문제를 발견하였고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롬 4:7~8)는 말씀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계속 나를 사랑하고 계셨는데 나는 이제서야 그분의 손을 잡은 것입니다.

구원을 받고 나니 우울증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지금 정말 행복하고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지금까지 일해 오신 주님 앞에 감사드리며 이번 체조 경기장에서 열릴 성경세미나에 죄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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