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올림픽 선수단 리우올림픽 선수촌 입촌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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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올림픽 선수단 리우올림픽 선수촌 입촌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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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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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올림픽 선수단 리우올림픽 선수촌 입촌 거부

호주 올림픽 선수단이 안전 및 위생 문제로 선수촌 입소를 거부했다. 7월 24일 호주 올림픽위원회는 선수촌 상태를 믿을 수 없다며 자국 선수들을 호텔에 묵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선수촌은 배관에 물이 새고 조명도 어둡고 청결하지 않다며 선수촌의 위생에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올림픽협회도 리우 올림픽 선수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리우 올림픽은 테러와 치안에 대한 우려로 개막도 하기 전에 전 세계의 걱정을 사고 있다.

독일, 극우당 당원 급증 추세

독일의 反이슬람 정당인 ‘독일대안당(AfD)’ 당원 수가 테러사건 이후로 급증했다고 일간지 ‘빌트’가 7월 30일字로 보도했다. 독일대안당은 지난 7월 18일에 발생한 도끼 테러 사건 이후 당원의 수가 2만 4천여 명까지 늘어났다. 특히 젊은이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났는데, 이들은 난민들을 조롱하는 행위를 일삼는 등 기존 극우당보다 더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지녀 사회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아르헨티나, 40년 동안 동굴에서 산 남성 화제

40년 동안 원시적인 삶을 산 노인이 있어 화제다. ‘페르도 루카(79)’는 1976년부터 아르헨티나의 투쿠만州에 있는 산속 동굴에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는 직접 사냥을 하고 불을 피워 살아왔으며, 우체국에서 나오는 국민연금으로 생존에 필요한 식량만 구입했다. 유일한 현대문명 도구로는 건전지를 넣어 쓰는 라디오 뿐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야생에서 살고 싶어 40년 전부터 자연히 동굴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태풍 ‘니다’ 피해 속출

8월 2일 중국 남부지역에 태풍‘니다’가 상륙해 각 지역에 피해가 심각하다. 태풍으로 농지가 침수되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200여 편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다행히 피해 지역 32만 명의 주민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태풍은 홍콩에도 상륙해 2일 하루 홍콩 증권거래소의 모든 거래를 중단시켰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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