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에서 열린 ‘제1회 운화 아토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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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에서 열린 ‘제1회 운화 아토피 캠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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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으로 가진 아토피 캠프

지난 10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일본 치바 쿠쥬쿠리 수양관에서 황효정 원장(운화생명과학한의원)과 함께하는 ‘제1회 운화 아토피 캠프’가 진행되었다.
일본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에서 세 차례 열렸던 운화 아토피 캠프를 일본에서도 개최하여 아토피로 고통받는 일본인에게 새 희망을 주고 복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하였다.
아토피로 인해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 등 80여 명은 스케빈저 헌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황 원장의 아토피 특별 강의를 통해 아토피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완치자 체험담을 들으면서 자신들도 나을 수 있다는 소망을 가졌다.

‘아토피’ 통해 구원 받아

아침, 저녁으로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아토피로 심신이 지쳐있던 참가자들은 아토피라는 병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
최근 각종 공해와 음식 등 환경적 요소에 의해 아토피 환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치료 방법이 없어 완치를 포기한 이들에게 말씀을 통해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토피로 수년 간 고생을 하다 작년 한국 IYF 월드캠프에 참가하여 구원을 받고 황효정 원장에게 아토피 치료를 받아 깨끗하게 나은 야마모토(25세, 男, 도쿄) 군은 “하나님께서 아토피를 통해 내 마음을 무너뜨리셨고 복음을 듣게 하셨다. 일본에 있는 많은 아토피 환자에게 내게 일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日本 복음화의 새 장(章) 열어

이번 캠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대다수 일본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된 것이 특징이었다.
황효정 원장은 “아토피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절망 속에 살던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것이 이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본에 아토피를 치유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퍼져 아토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줌과 동시에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일본에 하나님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는 그날을 간구해 본다.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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