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방위군 7천 명 증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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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방위군 7천 명 증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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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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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방위군 7천 명 증강 계획

독일 정부는 통일 후 축소되었던 독일 연방 방위군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5월 10일字 독일남부신문이 전했다. 독일 국방장관은 최근 러시아와의 국제관계와 해외에서의 임무 수행을 이유로 7년간 7,000명의 군인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1990년 통일 당시 군인 수는 585,000명이었으나 현재 177,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독일 녹색당은 “인구 변화, 부족한 재정 등의 요인이 있는데 추가 인원을 어떻게 구하고 유지할지 의문”이라며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맞아 기념 행사 열려

지난 5월 12일 이스라엘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2일 자정을 기해 대도시에서는 폭죽을 터뜨렸고 오전에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에어쇼가 열렸다. 날씨가 화창해 시민들은 가족끼리 피크닉을 즐기고 바비큐를 먹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올해로 68번째를 맞는 독립기념일은 작년과는 달리 테러에 대한 위협없이 평화롭게 마쳤다.

호주, 아동비만율 급증

호주 아동 중 3만 명 이상이 고도비만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시드니 웨스트미드 아동병원은 7~15세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95년 20%였던 아동비만율이 2012년 30%까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아동비만이 그동안 과소평가 됐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아동비만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져 국가 의료체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中國-파키스탄 고속도로 건설 예정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스(喀什)에서 파키스탄 과다르까지 이어주는 고속도로가 뚫릴 예정이라고 홍콩 명보가 5월 9일 보도했다. 총 1,152km의 고속도로 중 1구간 착공식이 5월 6일 파키스탄에서 열렸으며 이 구간의 건설기간은 36개월이다. 착공식에서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중-파 고속도로는 파키스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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