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국인 운영 식당 미슐랭 스타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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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국인 운영 식당 미슐랭 스타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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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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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국인 운영 식당 미슐랭 스타 받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2월 1일 미슐랭 스타를 받았다고 라이온레스토紙가 전했다. 이 식당은 이영훈(32) 씨가 운영하는 ‘르 빠스땅’으로, 그는 프랑스의 ‘폴 보퀴즈’ 요리학교 졸업 후 2014년 4월 리옹에 이 식당을 열었다. 同紙는 프랑스와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그의 요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셰프의 이번 일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셰프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영국, 자국 내 유학생들 비자 취소시켜

영국 내무부가 비즈니스 대학인 ‘London School of Business and Finance’의 유학생들 비자를 취소했다고 2월 19일 BBC 뉴스가 전했다. 내무부는 유학 자격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350여 명의 유학생들이 3월까지 영국을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다. 갑작스레 비자 취소를 당해 학업을 중단하게 된 해당 학생들은 학비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중국 화공그룹 스위스 유력 종자업체 인수

중국 화학업체인 중국화공그룹이 2월 3일 스위스 종자업체인 신젠타(Syngenta AG)를 인수했다. 신젠타는 세계 3위 종자업체로 전 세계의 종자들을 보관하고 있으며 화공그룹은 세계 종자산업의 발전을 내다보고 430억 달러에 신젠타를 인수했다. 화공그룹 외에도 최근 중국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 M&A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호주, 폭풍으로 상당 수 한인들 피해

지난 1월 30일 시드니 서부에 불어 닥친 폭풍으로 아파트의 천정이 무너져 그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시드니 한인회는 모금운동을 벌여 피해자들을 도왔고 시드니 총영사관도 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구호활동을 펼쳤다. 해당 시공사는 아파트 보수공사를 거쳐 2개월 후에 다시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 영국 박민정 통신원
중국 김경자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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