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2007년 한 해 동안 기쁜소식선교회 안에는 아름다운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 IYF 활동이 전무했던 멕시코에서 가진 월드캠프는 중·남미에 복음의 큰 파장을 일으켰고, 美 뉴욕 마하나임대학교를 통해 미국의 많은 대학생들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게 할 것이라는 소망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도 벌써 19개의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가 생겨 마음에 말씀의 빛을 받은 학생들을 통해 아프리카 구석구석이 밝아질 것을 생각하니 감격스럽습니다.창세기 1장에서 시작은 혼돈과 흑암이었지만 말씀이 나타나서 모든 것이 아름답게 바뀐 것처럼, 2007년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우리 마음을 감동시킨 한 해였습니다.


진·영·우

식물세포 연구회사인 (주)운화바이오텍이 올해로 3년 째를 맞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운화 과학기술원 협력대학 연구소는 꾸준한 임상실험을 통해 ‘또별’의 효능을 검증, 영국 에딘버러大·고려大·전북大·한국화학연구원 등의 도움으로 보다 정밀히 또별의 효능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연구 자본 확보와 여러 대기업의 협력요청은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얼마 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회사를 확장 이전하여 운화과학기술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참된 경영자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람의 생명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주)운화바이오텍을 통해 ‘또별’로 나타나서 많은 분들이 질병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송·이

금년 가을 2개의 전국 규모 댄스페스티벌(안동, 서울 강남)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저희 라이처스 스타즈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마음을 통해 라이처스 스타즈라는 이름이 나왔고, 박옥수 목사님의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라이처스 스타즈를 세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댄스를 할 때 처음엔 기술이 중요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정신세계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단원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주시는 것이 무척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라이처스 스타즈의 춤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고, 그 속에 IYF를 향한 주의 마음이 채워지게 되길 기도합니다.

김·재·홍

지난 9월 박옥수 목사님께서 아프리카를 다녀가신 후 이 곳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때 550명의 목회자들이 수련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 수련회 기간 중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개교식을 했고, 그 후 230명의 목회자들이 고정적으로 참석해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케냐에서 시작된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가 올해 아프리카 19개 나라에 개교되었습니다. 아프리카 현지 목회자들은 대부분 성경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바이블 칼리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고, 바이블 칼리지를 세워 줘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할 때 한없이 행복하고 감격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어떤 나라와 어떤 지역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가 새롭게 세워질지 기다려집니다.

임·민·철

2007년에는 무엇보다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더 큰 복음의 길에 참예하게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마하나임대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또 뉴욕 마하나임대학교 개교를 계기로 우리가 이곳에서 제일 먼저 Good News Corps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08년에는 마하나임대학교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 “예수께서 여기 계셨더면” 하는 마르다의 마음처럼,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2008년이 무척 소망스럽고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주신 모든 뜻을 성실히 이루실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합니다.

정리/ 정민승·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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