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스모대회에서 일본선수 우승에 고무
상태바
日本, 스모대회에서 일본선수 우승에 고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6.02.0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本, 스모대회에서 일본선수 우승에 고무

지난 1월 24일, 도쿄 국기관에서 열린 스모대회에서 고토쇼기쿠 가즈히로(31)가 우승했다고 1월 28일字 요미우리紙가 전했다. 일본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6년 스모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가즈히로는 3명의 몽골 출신 요코즈나(천하장사)를 꺾고 우승했다. NHK 등 주요 언론들은 지난 10년 동안 몽골 출신 선수들이 스모계를 장악한 가운데 일본 선수가 우승해 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호주산 꿀에 발암성 독소 함유 논란

호주산 꿀 제품들이 독소로 오염돼 있다고 1월 20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전했다. 이 독소는‘피롤리지딘 알카로이드’라는 식물독소로 분홍바늘꽃(Fireweed)과 같은 독성잡초에서 발견된다. 호주 독물학자 ‘존 에드가’ 박사는“이 독에 노출되면 만성 폐질환이나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에 호주꿀벌산업협회는 “현재 제품에서 발견된 알카로이드는 매우 낮은 함량으로 지금까지 소비자의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이스라엘 나치전범의 탄원서 공개

홀로코스트 추모일이었던 1월 27일 나치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탄원서가 대통령궁에서 공개됐다. 전범재판 당시 사형판결을 받은 아이히만은 당시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벤 쯔비’에게 자신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보냈으나 대통령은 이를 거부했고 아이히만은 1962년 처형당했다. 탄원서를 공개한 정부는 나치전범에게는 이유를 불문하고 어떠한 관용도 베풀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春節 맞아 600km 달려 고향에 간 남성 화제

한 중국 남성이 600km를 달려 고향에 도착해 화제다. 심천市에 사는 황창융(33) 씨는 춘절(春節)에 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하자 고향인 천저우市까지의 거리 약 600km를 열흘 동안 달려 도착했다. 그가 뛰는 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고향을 향한 그의 마음이 이 같은 기적을 이뤘다”며 감동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