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전거 주행 시 신분증 소지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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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전거 주행 시 신분증 소지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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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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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전거 주행 시 신분증 소지 의무화

호주 NSW州는 금년 3월부터 자전거 운전자가 자전거 주행 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던컨 게이 NSW 도로부 장관은 작년 12월 22일 이 같은 자전거 교통법규 개혁안을 발표했다. 사진 신분증 소지 이유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원확인을 위해서이며, 신분증 미소지 시 벌금 106 AUD를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기난사 사건 발생

1월 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식당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1월 2일字 예루살렘 포스트紙가 보도했다. 범인은 29세의 무슬림 교도로 사건 직후 무기를 소지한 채 달아나 제2의 범죄가 우려되는 가운데 텔아비브와 인근도시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현재 경찰은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으며 발견 시 체포가 불가능할 경우 사살할 것을 명 받았다.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는 사고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중국, 두 자녀 정책 허용 이후 새해 첫아이 출생

작년 중국이 두 자녀 정책을 허용한 이후 새해 첫아이가 탄생했다. 이 아이는 복건(福建)省 천주(泉州)市에 사는 양리우 씨 가정의 두 번째 아이로 원래 출산예정일은 12월 중순이었으나 해를 넘기고 1월 1일 새벽 2시 46분에 태어났다. 둘째 출산으로 양리우 씨 가정은 5만 8천 위안(한화 1천 80만원) 정도의 양육비를 지급받게 되었다.

프랑스, 에어프랑스機 폭발물 의심물체로 비상착륙

12월 19일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샤를르 드 공항에 도착예정이었던 에어프랑스 463편이 폭발물 의심물체로 인해 케냐 뭄바사 모이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승객들은 안전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 폭발물은 가짜로 판명되었고 현재 화장실에 의심물체를 설치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승객 두 명을 조사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중국 김경자 통신원 /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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