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먹 크기의 우박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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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먹 크기의 우박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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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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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먹 크기의 우박 내려

호주 퀸즐랜드州 친칠라市의 한 마을에 지난 3월 21일 주먹보다 큰 크기(지름 12cm)의 우박과 함께 시간당 80mm의 폭우가 2시간 동안 내렸다. 이 마을은 때 아닌 거대 우박으로 인해 자동차가 부서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 재산 피해가 속출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관계 당국은 밝혔다. 하지만 일부 농민들은 “현재 친칠라 지역이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비가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국민 절반 이상이 이혼 허용 원해

바티칸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이 이혼 허용을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3월 23일字 인콰이러뉴스가 전했다. 필리핀 여론조사기관인 SWS가 작년 말 성인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이혼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필리핀 의회의 짙은 보수적인 경향 때문에 입법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스라엘, 東예루살렘에서 부활절 예배 가져

이스라엘 東예루살렘에서 지난 4월 5일 부활절 예배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영국정원무덤선교회와 성공회가 연합으로 주최한 것으로 예루살렘 성 밖 다메섹 문 근처 ‘가든 툼’(Garden Tomb)에서 부활절 예배를 가졌다. 한편 율리우스력을 쓰는 그리스정교회는 한 주 늦게 부활절 예배를 가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日本, 역사 왜곡 관련 한국 측 항의 일축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항의에 일본 정부가 반론에 나섰다고 4월 7일字 요미우리紙가 전했다. 문무 과학성이 6일 발표한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시된 것을 한국 측이 항의한 데서 촉발됐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교과서 검정은 학술적인 심의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실시되기 때문에 한국 정부의 항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응답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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