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1. 5 ~ 9)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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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1. 5 ~ 9)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D-7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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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목/사/초/청/메/시/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는 어느 날 베드로를 만나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은 간음하다 끌려가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을 만날 계기를 만들고 계십니다. 그 계기가 어떠하든지 예수님을 만난 뒤에는 모두 변했고, 그들의 모든 질병이나 죄악들을 예수님께서 아름답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어려운 것은 우리의 힘으로 모든 일을 다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능력으로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예수님이 대신 지시기를 바라셔서 그분을 만날 계기를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그동안 체조경기장 집회를 통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이번 체조경기장 집회에 꼭 오셔서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2006. 10. 29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 박옥수 목사

 

집/회/참/석/자/초/청/의/글

▒ 윤형선 (67세, 풍납동)

의인의 반열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

저는 어릴 때부터 진리에 대하여 갈망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48세가 되던 해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초등학교 교사였던 저는 교내 신우회를 조직하여 예배를 인도하였고 또 병 고치는 은사를 받아 말을 하지 못하는 자폐증 환자에게 안수기도를 하여 3개월 만에 입이 열리고 말을 하게 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성경 속에 나타난 진리를 좀더 알고자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저녁에는 신학을 공부했지만 참 진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환갑이 되던 해 목사 안수를 받아 개척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면 다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쳤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죄와 율법에 매여 내 의지에서 나온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한 한계를 느낄 때쯤 올림픽공원 내에 걸린 대전도집회 현수막과 포스터를 보고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첫날 저녁,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어미독수리가 새끼독수리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면서 둥지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새끼와 나오라고 하는 어미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새끼를 향해 큰소리로 “나와, 나와!” 하시는데 그 소리가 강하게 저에게 들렸습니다.
“나와!” 하시는 그 말씀이 하루 종일 제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강단에서 설교를 할 때도 생각이 났습니다. ‘아, 그 나오라는 말이 내게 한 말씀이구나! 내가 우리 교인들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주지 못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목사를 그만 두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을 하면서 내 생각이라는 여리고성이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의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목사님을 통해서 저를 의인의 반열에 들어가게 하신 이 교회를 사랑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 앞에 감사드리며 이번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성경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저와 같이 큰 은혜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정리/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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