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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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전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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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시대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등 천재적인 화가가 많았다. 명작으로 알려진 모나리자, 아테네 학당, 천지창조가 그들의 대표적 작품이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 3대 발명품인 나침반, 금속활자, 화약은 신대륙 발견, 종교개혁이라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러한 놀라운 일들이 가능했을까? 
르네상스 시대를 태동케 한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사고의 전환이다. 중세시대는 인간성이 몰살되고 학문, 문화, 예술은 억눌려 있었다. 이런 시대에는 천재적인 화가나 뛰어난 발명품이 나올 수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의 틀을 깨고 사고를 전환함으로써 사상, 문학, 미술, 음악, 건축 등 모든 분야가 르네상스(Renaissance, 부흥)를 맞을 수 있었다. 오늘 이 시대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 안에 갇혀 변화를 두려워한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이다. 사고를 전환하고 생각의 틀을 깨면 전혀 새로운 영역을 만날 수 있다.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특별한 무엇을 갖추기 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버리고 사고를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홍 목사 / 기쁜소식인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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