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축복으로 바꾼 종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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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축복으로 바꾼 종 엘/리/야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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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선교회가 지난 2001년부터매년 2회씩 서울에서 가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드디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제는 ‘저주를 축복으로 바꾼 엘리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으로 나누어 총 13회에 걸쳐 시리즈로 말씀이 전해졌다. 이어 27일(토)에는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옮겨 진행되었다.
진행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설교 내용을 요약한 가이드북을 나누어 주어 말씀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하였다.

◆◆ 첫날부터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가이드북을 미리 읽어보는등 관심을 보이며 집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1부에는 얼마 전 러시아로 음악연수를 다녀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한층 더 세련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속에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2부 말씀시간에 박옥수 목사는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서 쓰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마음과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라며 내가 하려는 신앙이 아닌 하나님께 맡기는 참된 신앙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노트에 필기를 하며 그 어느때보다도 진지한 모습으로 말씀을 경청하였다.

◆◆ 광명시 하안동에 사는 차정환(45세)씨는 “자기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앞으로 더 많은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주간 기쁜소식신문을 보고 찾아온 이정해(36세) 씨는“말씀이 쉽게 이해가 되었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영원한 속죄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 이번 집회는 매회 약 6천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400여 명이 구원을 받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인터넷 생중계를 보며 함께 참여하였는데 인터넷 회선이 최초로 1000회선을 넘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 생방송 중에 진행된 실시간 ‘시청자 의견 참여코너’에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우리 죄를 기억치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엘리야를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것이 감사하다”는 소감 등이 쇄도하였다. 또한 인터넷 생중계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함께할 수 있도록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중계되었다.

◆◆ 한편 IYF에서는 Good News Corps 지원자들을 위해 체조경기장 내에 부스를 따로 마련하여 서울지역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들이며 또 자유롭게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6일(금) 오후 3시에는 집회 장소에서 서울·경인지역 Good News Corps 지원자들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간증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체조경기장 집회를 통해 서울의 많은 시민들에게 들려진 말씀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떨림이 되었고, 또 여태껏 살아왔던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비추어볼 수 있게 되어 이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남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를 가져다 준 집회였다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집회에 이어 서울지역 25개 교회에서 후속집회가 한 주간(5.29 ~ 6.2) 이어질 예정이다.


주/강/사/말/씀/요/약

왜 신앙이 안되는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자기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온, 더러움뿐인 내 마음을 하나님 편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단에 속한 마음은 악이기 때문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엘리야의 말씀을 받아들여 복되었던 것처럼, 신앙은 내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내 죄의 값을 다 치르셨습니다. 우리 눈으로 볼 때는 우리가 더럽고 추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이미 거룩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간/증 --최예지·51세, 서초구
[마음의 죄가 깨끗이 사라져]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제 마음속엔 항상 무엇인가 풀리지 않는 갈등이 많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언젠가 하나님이 저를 버리실 것 같은 두려움에 늘 괴로웠습니다.
교회에 나가기는 싫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정확한 진리를 찾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함께 교회에 나갔던 친구를 15년 만에 만나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목사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고 2부 신앙상담을 가지면서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의 죄가 깨끗하게 사라져 거룩하게 되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구/원/간/증 --이용·65세, 관악구

[이제 저도 의인이 되었습니다.]
주일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회를 형식적으로 나갔지만, 제 마음에는 평안이 없었고 복음에 관한 정확한 말씀이 없어 늘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 파주교회를 나가는 아우의 권면으로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의 죄가 깨끗하게 씻겨져 의인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전 늘 죄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 덕분에 의인이된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왜 진작 이러한 사실을 몰랐을까?’ 한스럽지만 지금에나마 이렇게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이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참된 교회 안에서 새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인/터/뷰 -------김성훈 목사

◆ 이번 집회의 특징은
이번 집회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들도 주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집회를 통해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죄와 고통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면서 감사해했습니다.

◆ 후속집회 초청 메시지
이번 체조경기장 대전도집회에서 우리는 변화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생명은 태어나서 엄마의 품안에서 양육되듯이, 이번 집회를 통해서 은혜를 입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양육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속집회를 마련했습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를 섬기는 동안에 엘리야가 그의 모든 문제를 안고 해결했듯이 이어지는 후속집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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