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해 메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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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 메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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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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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호에 이어 해외선교사 및 전문인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 보았다. (편집부)

김성훈 목사 (IYF 사무총장)

2005년 박옥수 목사님께서 다말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체면도, 형편도 생각하지 않고 생명만 생각하자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정말 그 말씀처럼 지난 2005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생명에 마음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우시고 준비해 주셔서 호주 글로벌캠프, ‘2005 Culture’, 세계대회, Goodnews Corps, 체조경기장에서 치룬 서울 대전도집회, 노인수양회 등 많은 일들을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우리가 그 마음을 안고 2006년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양덕만 선교사 (케냐 나이로비 교회)

전 세계에서 주님과 복음을 섬기시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아프리카에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05년은 주님께서 아프리카 땅에 복음의 지경을 더 넓게 넓혀주셔서 중앙아프리카 전역에 선교의 문이 열렸고 또한 회교권 나라인 이집트에 선교사가 파송되어 아프리카와 이스라엘과 아랍권 선교를 동시에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디디면 아프리카의 남은 모든 나라에 선교사가 파송되고 복음이 들어갈 것을 생각하니 감사와 소망이 넘치고, 2006년에는 받는 아프리카 교회에서, 주는 아프리카 교회로 변하게 하실 주님께 큰 기대를 둡니다.


진영우(株.운화바이오텍 대표이사)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 15:1) 박옥수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농부라고 말씀하셨는데, 2005년 한 해 제 마음에는 주님이 농부가 되셔서 감사의 열매를 많이 주셨습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감사할 줄 아는 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IYF에 '또별'(유용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식물세포 이름)을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2006년에는 '또별'이 복음의 도구가 되어 암과 에이즈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전해지고 또 그들이 나음을 입는 시작점이 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임규선 단장 (그라시아스합창단)

2005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 하면서 온 교회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춘천에서부터 시작해서 부산, 전주, 광주, 서울, 대전, 대구, 제주, 인천 등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여정은 힘들었지만 공연할 때마다 주님께 은혜를 구했는데 노래를 선택하거나 편곡하는 일에서부터 구성과 연출 부분까지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도와 주셔서 너무나 은혜롭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우리들이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라시아스의 찬양 속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2006년 칸타타에서 여러분과 함께 또 다시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웅렬 화백 (족필 화가)

2005년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한 해였습니다. 선교회의 10大 뉴스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흔적은 제 마음에 분명합니다. IYF 대학생들과 함께한 한 달은 하나님이 그들 마음을 바꾸실 것에 대한 소망이 있어 감사했고, 또한 일 년 동안 복음의 일에 저를 써주신 주님과 교회가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긍휼이 넘치는 주님이 여러분에게도 2006년을 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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