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작은 불꽃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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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파송 간증 2]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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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구원의 기쁜소식을 널리 전하기 위해 많은 나라에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12곳의 해외 도시로 파송되는 선교사들 중 이번 호에는 핀란드와 이탈리아 선교사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핀란드 / 유럽 북부에 있는 공화국. 공식 명칭은 핀란드 공화국(Republic of Finland). 면적 33만 7,030km2. 인구 522만. 국토의 약 1/3은 북극권에 있으며 아이슬랜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나라이다. 수도는 헬싱키이다.



■ 김진수 선교사(前 기쁜소식평택교회 시무)

말씀밖에 아무것도 없어


 

 
   

교회의 뜻을 따라 선교를 나가면서 ‘내가 과연 선교사로서 자격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핀란드로 선교를 나가는 것이 나의 조건과 상관없이 100% 하나님과 교회의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저를 핀란드의 선지자로 세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 목사님께서 오래 전부터 핀란드를 위해 기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생도의 아내가 기름 한 병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제 마음 안에는 목사님의 기도와 하나님이 제게 주신 말씀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제 자신을 믿고 살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가는 그 길에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일하시고 예비하실 것을 믿기에 제 마음에 소망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 공식명칭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lic of Italy)이다. 면적 30만 1,230km2. 어원은 ‘젊은 황소’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타리’에서 따온 것이다. 수도는‘로마(Rome)'이며 인구는 약 5,810만명으로 추정된다.



■ 전형식 선교사(前 기쁜소식이천교회 시무)

버림받아 마땅한 내가…


 

 
   

룻기 4장을 읽으면서 룻은 모압에서 출생해서 저주와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여인이었는데 나오미를 만나면서 그가 받을 수 없는 귀한 복과 은혜를 입어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룻처럼 마땅히 버림을 받고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저에게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귀하고 복된 교회를 만나 제 마음에 품을 수 없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복음을 섬길 수 있는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선교를 가는 부분에도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주셨던 그 약속이 제게 잉태되어서 그곳으로 가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또 그곳에 가서 주의 마음을 받아 잉태하여 해산하는 일을 보게 되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을 취하였던 것처럼 교회와 종이 나를 취해서 이탈리아로 가게 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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