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인돌이나 깨어서 만든 돌도끼 같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을 보면서 너무나도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저것이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일까? 혹시 우연히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진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은 너무나도 단호하게 “그것들 역시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상에 어떤 이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그보다 훨씬 더 치밀하고 복잡한 생명체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주장을 한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길가에 핀 들꽃 하나도 곰곰이 살펴보면 수백만 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우주선보다 더 정교한 세포로 되어 있다. 이런 생명체가 저절로 탄생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억측이다.
이토록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가진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인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며 ‘우연히’ 행하시는 일이 있을까? 매일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우리 눈에는 우연으로 보이지만 그 우연조차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이라면, 오늘도 우리는 자연에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선(善)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종건 대표이사/ (주)크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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