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책과 함께 떠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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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책과 함께 떠나 볼까
[북리뷰] 2014 여름 휴가철 교보문고 선정 권장도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4.08.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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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휴가길에 책 한권 챙겨서 심신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여름휴가 기간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해 본다. 
 
▲ 어떤 하루-SNS에서 매일 올린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이 책의 글들은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뼈아픈 충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신준모)는 하루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루를 대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프롬북스 刊 13,800원)
 
▲기업의 시대-중국 CCTV 다큐 제작팀이 기업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조망한 10부작 다큐멘터리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세계 각국에서 기업이 직면했던 역사적 사건들, 성공적인 이력을 만든 기업들의 비밀,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많은 기업과 기업인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다산북스 刊 18,000원)
 
▲ 느리게 더 느리게-저자(장샤오헝)는 인생살이에서 ‘행복’은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며, 욕심을 줄이고 현재에 만족하며, 긍정의 마인드로 느리고 여유롭게 살 때에 행복은 우리에게 참모습을 드러낸다고 조언한다.  (다연 刊 15,000원)


 
▲ 원씽(THE ONE THING)-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이자 총 1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이 쓴, 신개념 자기계발서이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단순한 진리는 바로 ‘원씽’,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파고들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북스 刊 14,000원)
 
▲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입시 과열 경쟁에 내몰린 주인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깊은 진심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부모에게는 깊은 반성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진심을 알 수 있게 해주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동화이다. 
(살림어린이 刊 9,500원)
 
 
김인나 기자 inna0209.i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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