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는 무엇을 먹든지 빛을 낸다. 독거미는 무엇을 먹든지 독을 낸다. 사단은 어떤 형편에서든지 불신을 만든다. 예수님은 어떤 형편에서든지 소망을 만드신다.
형편은 늘 먹혀서 소망이 되기도 하고, 절망이 되기도 한다. 똑같은 형편이라도 예수님이 삼키면 소망이 되고, 사단이 삼키면 절망이 된다.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히 6:19)
소망은 영혼의 닻이다. 닻이 배가 떠내려가지 않게 하는 것처럼, 소망은 우리가 형편에 흔들리지 않게 하는 큰 힘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소망은 늘 형편을 이긴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으로 감사하고, 소망으로 찬양하고, 소망으로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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