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를 창시한 요한 웨슬리는 3대째 목사를 이어온 집안에서 태어나 정말 열심히 하나님을 믿었다. 그는 옥스퍼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성직자가 되었다. 그리고 선교사가 되어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게 되었다.
항해 도중 풍랑을 만나 죽음 앞에 섰을 때 너무나 평안하게 찬송을 부르는 25명의 모라비안 교도를 보면서 자신에게 그리스도의 평안이 없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선교사로 일하는 동안 그가 발견한 것은 자신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선교에 실패하고 영국으로 돌아온 그는 진리를 찾아 방황한다. 1738년 5월 24일 알더스게이트의 작은 예배당에서 마틴 루터의 로마서 강해를 듣는 중에 모든 죄에서 해방을 받고 거듭나게 된다. 거듭난 후 요한 웨슬리는 영국을 복음으로 깨우게 된다. 거듭나기 전에는 ⌈나⌋ 자신이 일하고, 거듭난 후에는 ⌈예수님⌋이 일하기에 쉽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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