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고향에서 말씀을 전하셨을 때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에 모두 다 놀랐다.
그때 한 사람이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하자 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결국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거기서는 아무 능력도 행하실 수 없었다. 예수님을 잘 안다는 것이 결국 예수님을 배척하게 한 것이다.
잘 안다는 생각이 자기를 믿는 틀을 만들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게 만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한번도 아는 자로 서신 적이 없었다.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하나님의 모든 것은 능력이기에 그것을 받으면 언제든지 능력이 된다. 사람들이 아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고 자기의 것일 뿐이다. 자기의 것은 결국 버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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