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행위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보혈만을 의지하는 것을 온전한 믿음이라고 한다. 나 자신에게 전혀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 때 온전히 예수님만 의지하게 되고 십자가에서 내 죄를 씻으신 예수님만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 담대히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온전한 믿음이 깨어진다. 내가 들어가면 온전할 수가 없는 것이고, 예수님이 하시면 온전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에는 예수님의 피만이 유일한 조건이다.
왜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 어려운가? 내 선한 것을 의지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악하고 무익한 자가 되어서 예수님만 의지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온전히 만나시고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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