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를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를 친히 지으셨기 때문이다. 우리를 지으셨기에 너무나도 우리를 잘 알고 계신다. 우리의 못나고 부족한 것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이다. 우리를 연약하게 하시고 그것을 넉넉히 채울 모든 것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셨다. 그래서 연약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음으로 온전해 지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잊을 수 없듯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입히려고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는 우리가 있다.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이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 보아야 한다. 그러면 거기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만날 수 있다.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사 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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