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성도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흩어진 사람들이 사마리아성에 내려가서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병에서 나았고 구원을 받았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 8:8)는 말씀처럼 성도들은 핍박을 통해 한 성이 변화받는 큰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큰 기쁨을 얻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셨다. 예루살렘교회에 닥친 핍박은 결국 사마리아와 다른 여러 도시에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에게 오는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과정일 뿐이다.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려움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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