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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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자취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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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많은 자취가 나타난다. 생명의 길과 파멸의 길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 마치 기차역에서 이미 목적지가 정해지는 것처럼, 어느 자취에 나의 첫걸음을 싣느냐에 따라 나의 끝이 달라진다.
아브라함이 남긴 믿음의 자취는 너무 선명하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되리라는 약속을 주었지만 그는 이미 99세나 되었고 그의 아내는 경수가 끊어졌다. 이제 자식을 낳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때 아브라함은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았지만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좇지 않고 말씀을 좇았다.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를 보는 눈이 있었다. 하나는 자기 자신과 형편을 보는 육신의 눈이었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눈이었다. 그는 약속을 따라감으로 우리에게 영광과 복의 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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