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하나님
상태바
씨 뿌리는 하나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05.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천국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예수님은 천국을 ‘씨앗’으로 비유하셨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고, 또 천국은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도 하셨다. 밭은 우리의 마음을 의미하고, 씨는 말씀을 의미한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말씀은 썩지 아니할 씨와 같다. 그리고 씨를 뿌리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하늘나라를 통째로 우리에게 주고 싶으셨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너무나 크고 우리 마음은 너무나 작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이라는 씨에 담아서 우리 마음에 심으신 것이다. 씨가 심기면 잠시 후에 씨 안에 감추인 나무가 다 드러나듯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담겨있다.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받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