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험한 길로 인해서 하나님을 원망했을 때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셨다.(민 21:4~6)
그 불뱀으로 인해 죽는 자들이 많이 생겼다. 백성들이 불뱀을 떠나게 해달라고 했고 모세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놋뱀을 장대 위에 달게 하셨다. 물린 자들이 하늘에 달린 놋뱀을 보는 순간 생명을 얻었다.
불뱀은 땅에 속한 뱀이고 놋뱀은 하늘에 속한 뱀이다. 땅에 속한 뱀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고, 하늘에 속한 놋뱀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 세상과 나 자신을 바라보며 살았다. 뱀을 피하듯 자신을 지키는 수고 속에 살았고, 그러는 동안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나 자신을 온전히 예수님께 맡길 때 우리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생명이 주어졌다. 예수님이 나를 온전히 받으셨고 나를 온전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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