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기도할 때에 너의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너의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다. 기도는 아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는 영혼의 대화이다.
아들은 아버지께 묻고, 듣는 만남의 장소가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많은 잡다한 소리들에 대해서 문을 닫고 하나님께만 주목하는 골방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마음의 골방’ 말이다.
우리 마음의 한켠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묻는 마음의 골방이 있는 자는 어떤 어려움이라도 능히 이겨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들은 적 없이 세상의 형편과 부딪히며 고통하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잠시 세상을 보는 눈과 귀를 닫고 하나님 앞에서 듣는 마음의 골방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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