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선크림 자외선 차단 지수 상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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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크림 자외선 차단 지수 상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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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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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크림 자외선 차단 지수 상향 조치
 
앞으로 호주에서 선크림이 기존의 SPF30+보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SPF50+ 등급만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에서 선크림은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SPF50+ 상품이 흔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에 반해, 호주에서는 약으로 규제해 왔다. 피부과 교수 그레그 굿맨은 “최근 많은 임상 결과를 통해 UVA(장파장 자외선)가 피부암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었기 때문에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올리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칠레, 수산법 규탄 어민 시위

11월 13일 전국에서 모인 천여 명의 어부들이 산티아고市 라모네다 역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어민 대표인 오노리노 앙굴로는 “최근 수정된 수산법은 어부들을 죽이는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또 최근 수정된 수산법으로 정부가 국내 대규모 어업 회사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면서 어로수역에 제재를 가하지 않게 되자, 대기업의 어로수역과 어민들의 어로수역이 겹쳐 어민들이 포획할 고기가 없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日本, 동경 선관위 ‘더블선거’ 우려

11월 14일字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동경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동경 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의 돌연 사직으로 인해 도지사 선거(12.16)와 중의원 선거가 겹치는 ‘더블선거’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경은 1천만여 명의 유권자가 있어, 투표소와 포스터 비용이 약 50억 엔을 웃도는 ‘맘모스선거’가 된다. 여기에 중의원 선거가 겹쳐 투표소 설치 공간 확보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阿 라이베리아, 경제 개발 프로젝트 추진

최근 라이베리아는 시에라리온, 기니와 미개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마코나강 자유구역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국은 지난 7월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200억 달러를 아프리카에 원조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산업 시설 및 3국을 연결해 줄 철도와 항구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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