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전 귀농·귀촌 강원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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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귀농·귀촌 강원도로 오세요~
현장취재 2012 강원도 귀농ㆍ귀촌엑스포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11.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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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장, 서울 대치동 소재) 제1관에서 ‘2012 강원도 귀농·귀촌엑스포’가 진행되었다. ‘강원도와 미래를 함께할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귀농·귀촌엑스포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인생 2막에 큰 희망을 갖게 했다. 

귀농·귀촌의 비전과 지원 혜택을 자세히 설명

귀농·귀촌엑스포 마지막 날인 지난 4일(일),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주제관을 중심으로 한 춘천시·원주시·삼척시 등 각 부스에는 각 시별로 귀농·귀촌의 비전과 전략산업, 핵심전략품목, 지원정책, 교육, 주요 문화 활동 등을 주제로 컨설팅 상담자들과 귀농·귀촌에 대해 상담하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는 주제관과 독립관, 개별 부스, 판매 부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주제관은 △‘초보단계 컨설팅’과 귀농·귀촌 모델 10선을 선보이고 있는 △‘중급단계 컨설팅’, 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상담 및 창업을 돕는 △‘고급단계 컨설팅’, 강원도 10대 전략 작목 기술 상담을 중심으로 한 △‘농업기술원 컨설팅’으로 나누어 홍보하였다. 또한 일반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준비 단계에서부터 정착 단계, 성공 단계 등 모든 정보를 귀농·귀촌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가지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방상근(37세, 男, 송파구) 씨는 “10년 후 귀촌할 생각으로 작물이나 지원 혜택 등을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무대에서는 3일간 ‘강원도 귀농·귀촌 토크쇼’와 귀농인 상품경매, 특강, 강원도의 싱싱한 나물과 해산물을 맛보는 ‘농특산물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로 하여금 풍요로운 강원도를 한껏 느끼게 했다.
 

 

 


왜 강원도인가?

자방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처음으로 서울에서 ‘귀농·귀촌엑스포’를 마련하게 된 것은 최근 퇴직을 앞둔 7080세대는 물론, 젊은이들까지 귀농·귀촌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고, 강원도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청정지역으로 귀농·귀촌 선호도 1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강원도에서는 사전 준비 부족으로 인한 귀농·귀촌의 실패를 막기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업기술원에서는 초기 귀농인들을 위해 농업 경영 및 마케팅 전략과 재배 기술 등을 가르쳐 많은 사람들이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강원도 농어촌 정책과 최병석 사무관은 “앞으로 강원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혜 선임기자 hyunhye@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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