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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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Here!”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10.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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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에서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비참하게 학살당했는데, 수용소 내에는 천 명을 한꺼번에 질식사 시킬 수 있는 가스실도 있었다. 사형 집행에 쓰이는 가스가 아니라 살충제로 쓰는 지글론B 독가스로 죽였다. 한번에 독가스 5kg으로 1,000명을 죽였는데, 그런 독가스를 2년 동안 1만kg을 사용했다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었는지 가히 짐작이 된다.
그 비참한 현장 속에서 유대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부르짖었던 질문이 있었다 “하나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왜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습니까?” 그러나 연합군이 이 수용소를 탈환한 후 그곳을 조사하다가 벽에 쓰인 글을 보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God is here!” 전선이 얽힌 철조망, 시체 타는 냄새로 가득한 화장터 같은 형편에서도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라고 고백한 그리스도인이 있었다.
그렇다! 믿음으로 보면 하나님은 풀무불과 사자굴 속에도, 물 없는 광야에도, 그리고 지금 당신 곁에도 계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성 목사/ 기쁜소식대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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