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이스라엘의 자국 투자 계획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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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이스라엘의 자국 투자 계획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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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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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이스라엘의 자국 투자 계획에 환영

8월 23일字 디아날리스트紙는 8월 21일 주 라이베리아 이스라엘 대사(베니 오머)가 라이베리아 대통령 궁을 방문해 이스라엘의 라이베리아에 대한 투자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스라엘 투자자들은 무역과 도로 건설 및 원유 탐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라이베리아 설리프 대통령은 농업, 사회기반 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또 오머 대사는 양국 협력 시찰을 위해 곧 투자자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라이베리아는 이에 대해 환영했다고 전했다.

호주, 주요 외국어 교육 군(群)에 한국어 포함

호주 정부가 한국어를 주요 외국어 교육 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기존 결정을 번복, 한국어를 주요 외국어 교육 군에 잔류시키기로 확정했다. 교육평가보고청(ACARA)의 이번 조치에 따라 한국어는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과 함께 주요 외국어 교육 군에 포함돼 호주 학생들이 정식 초·중·고등학교 학사 과정에서 선택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카자흐, 2017 엑스포 개최에 15억 불 투입 예정

카자흐스탄이 2017년 세계 박람회 개최를 위한 건설에 15억 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무부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 건설을 위한 정확한 소비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략 15억 불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카자흐는 2017년 세계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벨기에와 경쟁하고 있으며, 2017년 엑스포 개최지를 아스타나 외곽 지역으로 선정한 상태이다.

남아공, 멸종 위기의 펭귄 보호

최근 남아공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영구 보호 지역으로 지정했다. 1920년 백만 마리 이상이었던 아프리카 펭귄의 수가 현재 약 2.5%에 그쳐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현재 가장 큰 위협 요소는 먹이 부족인데, 남아공 정부는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펭귄 서식지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해외>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남아공 이선민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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