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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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8.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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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1년 6개월 만에 고린도 교회가 세워졌다. 고린도 교회는 성령의 인도와 그 아래서 누리는 자유도 있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음으로 믿음에 굳게 서지 못하고 육체에 사로잡히며 사람을 따라 행하자 분쟁(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과 음행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며, 두 번의 편지(디모데전후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육체를 따라 자랑한다면 수고를 누구보다 더 넘치도록 한 사도 바울이지만 오히려 날마다 그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 간증하고 있다.(고후 11:20~28)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한 사도 바울의 마음이 우리를 회개케 한다.

박영준 목사/ 부산대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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