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3천 명 시민권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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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3천 명 시민권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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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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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3천 명 시민권 수여
 
1월 26일 호주 국경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101개국에서 온 이민자 3천 명이 새롭게 호주 시민이 되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시민권을 받는 곳은 블랙타운으로 155명이 시민권을 받았고, 이번 수여식은 콥스하버·트위드헤즈·뉴캐슬·울릉공·레이크 맥콰리 등의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전국위원회는 “우리의 다양성 속에는 출신 배경과 상관없이 공동의 가치를 함께 기념할 기회를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세 도시 CIS 중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

1월 26일字 텡그리뉴스는 모스크바의 국제 수도 및 대도시 기구회의가 카자흐스탄의 세 도시 아스타나·알마티·아크따우를 ‘2011년 CIS지역과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스타나는 정보기술 개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알마티는 도시 경제 투자유치부문에서 우승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아크따우는 취업 및 도시 향상 부문에서 수상하였다고 보도하였다.

日 오사카 시장, 나고야와 조세연대 반대 의사 표명

오사카 시장 하시모토 토오루는 1월 31일 시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나고야 시장이 추진하는 ‘감세일본’과의 연대 정책에 대해 “나고야 시장이 추진하는 감세 정책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같이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오사카 시장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시민세 5%를 감세하는 정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그보다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인도, 기적적인 경제 성장 보여

최근 인도 언론들은 인도 경제성장률이 매년 증가추세이고, 그 잠재력은 곧 많은 주요 경제 국가를 추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시 곳곳에 국제 브랜드를 가진 회사들이 들어섰으며, 높은 임금을 받는 IT 분야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또 주요 교통수단이 짐수레에서 벤츠나 BMW로 바뀐 것도 인도의 경제 변화가 거의 기적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헤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인도 최준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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