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님이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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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이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사람
[사도행전 3장 1절 ~ 10절] 2012.1.8 주일 낮 설교 - 393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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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모님 이야기

우리 선교회 사모님 한 분은 처녀 때 자궁에 근종이 있어 수술을 받았는데,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도 아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댁과 친정 어른들도 당연히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모님이 교회 자매의 아기가 너무나 예뻐서 한번 안아보려고 했더니, 아기 엄마가 뛰어와 “사모님은 아기도 안 낳아 봤는데, 아기 안을 줄 알아요? 남의 아이 함부로 안으면 안 돼요” 하며 딱 잘라 말했습니다. 그 사모님이 ‘아기를 못 낳는다고 안지도 못할까 봐. 그것도 그렇지만 같은 교회 안에서 사모한테 해도 너무 한다’며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젊은 부인 자매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그 사모님이 아기를 안아 보려고 하면 아기를 안고 나가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아기를 더 안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처음에는 자매들을 향해 분한 마음이 일어났지만, 어느 날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해야겠다’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세 되어 아이를 낳았다는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자궁근종 수술을 받긴 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나도 얼마든지 자식을 낳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아이를 주시려고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모님이 남편과 함께 우리 집에 왔는데 그 사모님이 제게 “목사님, 저 아기 낳고 싶은데 기도 한번 해 주십시오” 하면서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자매들이 자기한테 그렇게 할 사람들이 아닌데, 하나님이 아이를 주시려고 그 자매들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일하셨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날 말씀으로 교제를 나누고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그 후 그 사모님이 아기를 갖게 되었는데, 자궁 안에 종양이 또 생겨서 종양과 태아가 같이 크는 상황이 되어 굉장히 위험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모님은 하나님이 아기를 주셨으면  잘 낳게 하시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출산하기 전에는 시댁 식구들이 다 모여서 회의를 했답니다. 원래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아기를 가졌다고 좋아하며 입원비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나누어서 준비해 주었다는 겁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모든 걸 준비해 주시고 아이도 무사히 낳을 수 있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은데 제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니까, 이런저런 방법으로 제 마음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령이 강림한 오순절

저는 오늘 사도행전 3장을 읽으면서 베드로가 어떻게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고쳤는가를 생각해 보다가 그때가 오순절이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레위기에는 유대의 5대 절기가 나오는데, 유월절?초곡절?오순절?초막절? 나팔절이 그것입니다. 유월절은 어린양 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을 의미합니다. 초곡절은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인데,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실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초곡절로부터 7주 후 안식일 이튿날인 50일째 되는 날이 오순절인데, 성령 강림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계산해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사도행전 3장에 이르기까지 약 55일~60일이 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역으로 생각해 보면,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키기 두 달 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일이 있었다는 겁니다.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나는 연약해. 나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어’ 하는 마음이 그를 강하게 휘어잡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나는 사도 될 자격이 없어. 다시 갈릴리 바다에 고기나 잡으러 가자’며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베드로가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에서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그물을 던졌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고 있었는데, 새벽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없나이다.”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아침 식사를 같이 하신 뒤에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내가 주를 사랑하시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 양을 치라.” 예수님이 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세 번째 물으시니까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주님이 베드로를 처음 만나셨을 때에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지만, 베드로는 자기 생각에 빠져 있어서 예수님과 같이 있으면서도 늘 예수님의 길을 같이 가지 못했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다

그런 베드로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기도하러 예루살렘 성전의 미문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성전 미문에는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있었는데, 이 앉은뱅이는 구걸하는 장소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성전으로 가다가 거지가 구걸하는 것을 피해 그냥 지나가면, 예배드릴 때 가책이 되니까 웬만하면 돈을 주기 때문입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행 3:2) 보통 거지들은 자기가 기어서 구걸하러 오는데, 이 거지는 고용인까지 두었는지, 그를 날마다 미문에 데려다 주는 사람들까지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는데 앉은뱅이가 구걸하기 위해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것을 본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며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에게 ‘만일 내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했는데 못 걸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이 베드로라면 주님이 그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싶은 마음을 주셨을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베드로처럼 손을 잡고 일으키려고 할 때 사단은 ‘저 녀석이 믿음을 한번 가지면 앞으로 내 말 안들을 텐데’ 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막으려고 여러분에게 많은 생각을 줄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은 이 땅에 33년 동안 사시면서 쉬지 않고 수없이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우리 몸이 육체가 없는 예수님 대신, 예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처럼 쉬지 않고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누구든지, 여러분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여러분 속에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발을 내딛는다면 그때부터 예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역사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거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일어나지만, 사단은 그 마음을 지워버리는 일을 계속 합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많은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마음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기록해 보십시오. 그러면 깜짝 놀랄 정도로 하나님의 크고 깊은 마음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美 댈러스 겨울캠프에서

저는 이번 美 댈러스 겨울캠프기간 동안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오신 한인 목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이분은 신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 지도교수님에게 자기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는다고 했더니 그 사실을 믿지 않는 그 지도교수가 화를 내면서 박사학위를 안 주려고 방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설교집 『회개와 믿음』을 읽다가 구원을 받아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우리 교회와 연결되어 이번 수양회에 오신 겁니다.
그 목사님이 구원받은 후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자 교회가 그 목사님을 불신하는 쪽과 믿는 쪽으로 나눠지면서 그 목사님의 사모님도 갈등했지만, 지금까지 남편과 살면서 남편이 진실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번에 같이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기성교회 목사님들이 여러 분 오셔서 첫째 날에는 스페인어권, 둘째 날에는 영어권 목사님들을 모아놓고 복음을 전했는데, 그 목사님의 사모님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집회를 마치고 그 목사님 내외분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사모님으로부터 하나님이 이분에게 어떻게 일하셨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원에 사는 그 사모님의 친정아버지는 주님을 열심히 믿는 분인데, 한국 교회 어디를 가도 타락하지 않은 데가 없다는 그 말을 듣고 기성교회에 대한 소망이 무너지면서 그 사모님이 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성막을 만든 이유는

여러분, 모세가 BC 1491년에 시내산 꼭대기에서 십계명 두 돌판을 받을 때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있는 성전도 보여주셨습니다. 그 후 모세는 오홀리압과 브살렐을 시켜서 하늘나라 성전과 똑같은 성막을 만들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고 이스라엘 무리는 죄가 많으니까 하나님은 죄 많은 인간 속에 거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이스라엘 무리 속에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아무 부족함이 없는, 거룩한 처소인 성소를 위해 성막을 만들게 하신 겁니다. 만일 성소가 더럽혀지면 하나님이 그곳을 떠나시므로 제사장이 성막 주변에 거하면서 외인이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지켰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소는 죄 많은 이스라엘 무리 속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아무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입니다.

주님이 우리 속에 거하시도록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1~22)
하나님께서는 그 성막 안의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단, 물두멍, 떡상, 등대, 향단을 차례대로 지나면 속죄소가 있는데, 온전치 못한 제사장이 그곳을 거쳐 오는 동안 어린양의 피가 뿌려지고 온전해져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추하고 부족하고 악하고 더럽고 가증하지만,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피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실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말씀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네가 그런 악을 저지르고 네가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이 네게 역사하시겠어?’ 하며 많은 이유와 조건을 달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일으킵니다. 그런 사단의 음성을 들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걸 주저하게 됩니다.

‘모든 조건을 갖추셨어!’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행 3:12)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켜 놓았을 때 백성들이 모두 베드로를 주목하니까 그가 “왜 우리 개인의 경건과 권능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우리를 주목하느냐”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도 사단에게 시험을 당해 ‘내가 죽어도 주를 부인하지 않는다고 맹세까지 해놓고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실까? 만약 앉은뱅이가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일어났을 겁니다. 그러나 곧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아니야 난 지금까지 내 생각을 믿었지만 이제는 내 생각을 믿지 않을 거야. 내게 속삭이는 사단의 음성을 듣지 않을 거야. 예수님은 하나님이 내게 일하실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갖추어 놓으셨어!’
그러면서 베드로가 담대하게 앉은뱅이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라!” 
 
문제를 주님께 맡겨야

최근에 한 학생이 급우들의 폭력으로 어려움을 당하다가 자살한 사건을 접하면서, 저는 ‘우리 교회 학생 중에도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을 알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변호사, 전직 경찰관, 학생 지도자로 구성된 학생 선도회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담당 장로님에게 그 문제를 자세히 물었더니, 왕따 신고만 하면 절대 피해보지 않도록 비밀을 보장해서 단계별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제가 작년 말에 몇몇 고등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면서 우리나라 공교육이 다 무너졌다는 걸 실감하며 전국에 링컨하우스 스쿨 같은 대안학교를 만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안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키려고 우리한테 이야기하지 않으면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주님께 맡기지 않으면 은혜를 입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하나님이 역사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든지 그 은혜를 맛볼 수 있도록 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앞으로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거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신을 쳐다보는 게 아니라, 여러분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나는 이걸 못하지만 하나님이 하셔. 나는 죄를 못 이기지만 하나님은 이기셔’라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어떤 문제가 있든지 예수님은 그 문제를 능히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담대함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일하실 줄 믿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약하고 부족하며 추한 자는 우리이지, 예수님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이 귀한 구원을 우리에게 주셨을 때, 하나님이 능력으로 일하실 수 있는 모든 조건도 완벽하게 갖추어 놓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를 불문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사단의 음성을 물리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시지 않는다는 생각은 사단의 음성이야. 하나님은 지금 내게 일하기를 기뻐하셔. 내가 저 사람에게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셔. 나는 못 하지만 하나님은 하셔. 내가 저 사람에게 기도해서 병 낫게 하는 걸 기뻐하셔’ 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나사렛 예수님이 유대 땅 베들레헴에 일하신 것과 똑같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는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새해

 오늘 이 시각 후로는 사단의 음성에 속아 연약한 여러분을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따라 여러분 주변에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뿐 아니라, 해외에도 복음을 전하러 갑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하시는 것을 보면 여러분이 더욱더 힘 있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사단은 여러분을 점점 더 위축시켜서 ‘넌 안돼’ 하는 마음에 머물러 있게 만듭니다.
우리에게는 살아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복음을 향해 발을 내디디십시오. 그때부터 하나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보고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새해에는 복음을 위해 사시고, 여러분을 통해 가족과 친척들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귀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2012.1.8 주일 낮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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